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데이터기술(Data Technology, DT) 시대 비전 제시와 관련 기술 교류를 위한 제 1회 'SQL 테크 캠프'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사옥에서 6일 개최한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의 트렌드의 확산은 정보기술(IT)에서 데이터기술(DT) 시대로의 빠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이로 인해 빅데이터를 실무에 접목해서 비즈니스에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를 창출해낼 수 있는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들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플랫폼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SQL 서버 2016(SQL Server 2016) 프리뷰 버전을 발표하는 등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을 위한 새로운 비전 및 솔루션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장기적 관점에서 SQL 서버 전문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SQL 테크 캠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제 1회를 10월 6일(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11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DT 시대에 대한 비전 및 최신 기술 트렌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플랫폼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플랫폼 기술 전문가 및 SQL 서버 전문가들이 실제 현업에서 겪은 경험 및 노하우를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전달해, SQL 운영과 관련된 생생한 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세션은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본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증 'SQL 서버 전문가' 인증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본부 박현진 부장은 "데이터 활용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시대로 접어들며 데이터 전문가들은 새로운 환경과 사용자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라며, "이번 SQL 테크 캠프를 통해, SQL 서버 담당자들이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교육 및 공유의 기회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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