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BT(한국 지사장 김성대, www.bt.com)는 서로 다른 플랫폼 및 협업 툴 및 서비스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이종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세 개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축으로 구성된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는 멀티 벤더 통합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기반으로 확대된 선택의 자유, 강화된 보안 그리고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BT가 발표한 세 개의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BT는 이제까지 결합이 불가능했던 기술 플랫폼을 결합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이와 같이 획기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BT 어드바이즈(BT Advise)의 전문 컨설팅 팀이 투입되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프로세스와 기술 서비스를 설계함으로써 기술 통합을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문제 없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BT 글로벌 서비스 통합 커뮤니케이션 및 고객관계관리(CMR) 부문의 앤드류 스몰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은 선택의 자유, 강화된 보안, 탁월한 사용자 경험이다. 또한, 그 다양한 옵션들을 심플하게 단일 관리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합이 관건이다. 유무선 커뮤니케이션을 포함, 다양한 협업 서비스와 툴, 이종 플랫폼과 다수의 디바이스를 쉽게 통합하는 것, 그것이 BT가 제시하는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기술 비전의 핵심이다. BT의 이런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고해상도 화상회의에 요구되는 네트워크 성능, 그리고 기존의 투자를 안전하게 관리, 통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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