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카메라 전문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 www.axis.com)는 새로운 제품 라인인 AXIS Q37 시리즈를 소개하고, AXIS Q37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으로 AXIS Q3709-P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XIS Q3709-PVE는 최대 33 메가픽셀 해상도의 180도 파노라마 촬영으로 넓은 감시 지역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지원하여, 공항, 기차역, 경기장, 물류센터 및 도시 방범에 적합한 카메라이다.
AXIS Q3709-PVE에는 4K센서 3개가 장착되어 있어 넓은 실외 지역도 마치 실내를 감시하는 것처럼 상세하고 명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영상을 1초에 30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서 움직이는 물체의 이미지도 선명하게 포착해낸다.
엑시스의 제품 관리 총괄 디렉터인 에릭 프란리드(Erik Fr nnlid)는 "전체적인 상황과 세부적인 상황 모니터링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 주는 카메라 한 대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넓고 개방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감시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라며, "AXIS Q3709-PVE는 광장이나 운동 경기장, 주차장, 경계 지역과 같이 특정 지역에 대한 고품질 영상 감시와, 전반적인 상황 파악이 동시에 필요한 지역에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AXIS Q3709-PVE는 설치가 간편해서 비용효율적인 동시에 견고하다. 특히 초점이 맞춰진 상태로 공장에서 출고되기 때문에 설치 시 따로 초점을 맞출 필요가 없다. 카메라의 외관은 매우 세련되게 디자인되었으며, 비나 눈, 햇볕으로부터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씌어둔 커버는 쉽게 도색을 하거나 다시 떼어낼 수 있어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조화된다.
카메라는 최대 33 메가픽셀 화소로 완벽한 180도 시야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초당 30프레임의 4K 동영상 3개, 초당 20프레임의 11 메가픽셀의 동영상 3개가 스트리밍된다.
이 외에도 AXIS Q3709-PVE는 국제 방수 방진 등급 IP66(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고, 모든 방향에서 고압으로 분사되는 물에서도 완벽하게 방수가 되는 등급) 및 NEMA 4X(호스로 직접 쏘거나 뿌리는 물에 보호됨, 부식으로부터 보호됨) 등급 획득, 충격 테스트 국제표준규격 IK10(5kg의 물체를 40cm에서 떨어뜨려도 이상 없음) 등급 획득, 표준 PoE+(Power over Ethernet Plus) 지원 및 극한 기온에서도 작동, 비디오 모션 디텍션(움직임 감지)기능과 탬퍼링 알람 기능 등을 지원한다.
AXIS Q3709-PVE는 엑시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파트너 프로그램(Axis Application Development Partner Program)을 기반으로 업계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영상 관리 소프트웨어와 엑시스 카메라 스테이션(Axis Camera Station)을 지원한다. 또한 로컬 저장 비롯하여, 엑시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AXIS Camera Application Platform), 엑시스 비디오 호스팅 시스템(AXIS Video Hosting System), ONVIF를 지원하므로, 쉽게 카메라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지능형 솔루션들과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엑시스코리아 김상준 전무는 "AXIS Q3709-PVE는 엑시스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AXIS Q37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 방수, 방진, 충격 방지에 강해 온도 변화가 심한 곳이나 우천 시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원활한 영상 감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4K 해상도의 180도 파노라마 촬영은 넓은 지역을 감시하는데 있어 큰 이점이기 때문에 공항과 같은 교통 분야나 도시방범 분야에서 많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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