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는 2015년 상반기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 금액 기준 55％, 수량 기준 4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렌즈일체형 시장에서도 금액 기준 39％, 수량 기준 29％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고.

소니코리아는 이번 2015년 상반기 국내 하이엔드 카메라 및 전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 판매 1위 동시 달성을 기념해 자사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구매자를 대상으로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소니코리아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광각부터 망원까지 전 대역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영상 특화 하이엔드 카메라 'RX10', 기존 전문가급 DSLR에만 탑재되던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을 지원하는 'RX1' 등 다양한 라인업을 2012년 이래 꾸준히 선보이며 하이엔드 카메라의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4세대 제품으로 출시된 'RX100 IV'는 2015년 전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단일 모델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RX100 III'의 후속 모델로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4K 영상 촬영 등의 최고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는 기존 콤팩트 카메라보다 큰 대형 이미지 센서와 프리미엄 렌즈를 휴대성 높은 콤팩트한 바디에 탑재해 일반 사용자부터 고급 기종을 선호하는 사진 애호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하이엔드 카메라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2015년 상반기 국내 전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금액 기준 39％, 수량 기준 29％의 점유율로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4년 3월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9년만에 1위를 재탈환한 이후 17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가며, 특히 올해 4월에는 2001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43％의 점유율을 보이며 국내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까지 석권하였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다양한 카메라 대체 기기의 발전으로 침체된 렌즈일체형 카메라 시장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하이엔드 카메라는 이미 카메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며, "소니는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작고 강력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체 카메라 시장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품 등록 프로모션은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V, RX100 III, RX100 II, RX100, RX10 II, RX10, RX1R, RX1과 프리미엄 콤팩트 고배율 줌 카메라 HX90V, WX500 등 총 10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 구매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 완료 시 제품에 따라 58만 원 상당의 외장 전자식 뷰파인더(FDA-EV1MK), 25만 원 상당의 4K 지원 64GB SD 카드(SF-64UX), 16만 원 상당의 고급 카메라 케이스(LCJ-RXE), 14만 원 상당의 천연 소가죽 케이스(LCS-RXG) 또는 프리미엄 메탈 그립과 가죽 스킨, 6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속사케이스(LCJ-RXF)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가능하며, 정품 등록 시 쿠폰 제공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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