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프로세서를 유통하고 있는 대원CTS(대표 정명천, www.dwcts.co.kr)는 AMD코리아에서 준비한 PC방 액세서리 도난 방지 프로그램 로스몬을 PC방 사업주를 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고가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PC방이 늘면서 분실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소프트웨어이다. 일반적으로 PC방에서는 도난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막아보지만 뚜렷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고, 대원CTS와 AMD코리아에서 PC방 업주들을 위해 로스몬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로스몬 소프트웨어는 PC의 연결 상태(탈부착)를 감지해 PC방 사업주의 휴대폰 문자(WEB발신)나 이메일, 카운터 PC에 팝업 등으로 알려줘 PC 액세서리의 이상유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등 PC방 사업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리하게 PC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로스몬 프로그램은 네이버 자료실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goo.gl/dCAlbP) 사용가능하며, 윈도우 XP는 지원 하지 않는다. 윈도우 7 64비트 버전에서 실행이 되지 않을 경우는Microsoft Visual C++ 2008 SP1 재배포 가능 패키지의 설치가 필요하다.

더불어 AMD 코리아와 대원CTS는 PC방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중이다.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시스템은 AMD FX8300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AMD FX8300프로세서는 쿼드코어가 아닌 옥타코어로 게임과 멀티태스킹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윈도우 10 에서는 다이렉트 X12를 지원한다.

한편,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AMD 이벤트 진행사인 ㈜에스큐허브(event@sqhu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원CTS 홍보 담당자는 "PC방 사업주들의 고민을 덜어 드리기 위해 AMD코리아와 함께 로스몬이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저희는 PC방 사업주들이 사업에 전념하여 보다 좋은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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