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플랫폼 CCTV 통합 관제(VMS) 분야 전문기업 마일스톤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한국지사장 윤승제, www.milestonesys.com)는 9월 1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서울시를 위한 통합 방범 CCTV 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일스톤시스템즈가 주최하고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오메카, 총판사인 신도컴퓨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글로벌 네트워크 카메라 제조사와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통합 관제 시스템에 연동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마일스톤시스템즈는 이 자리를 통해 최신의 성능으로 안정되고 운영 가능한 해법을 직접 소개하는 등 올바른 지식 토대로 한 VMS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내 CCTV 통합 관제 담당자들이 VMS 도입 운영에 있어 커져가는 불만과 반복되는 실수에 대한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비가상화 환경의 단일 서버에서 100대 이상의 HD 카메라에 대한 녹화 분배, 공간효율 극대화 방안 등 비용절감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일스톤은 다수의 지자체에서 고화질 메가픽셀 CCTV 도입 및 구축한 사례가 증가하는 반면, 기존에 운영 중인 VMS 성능 미비로 SD급의 저화질 영상으로 대체 운영되고 있다면서 고화질 HDTV 영상 품질을 끊김 없이 관제 가능한 VMS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인 모를 잦은 시스템 다운과 끊임없는 버그 수정으로 고객의 불만과 기술 지원 증가, 각 시도 및 구군 간 통합 연동 비용 증가, 지능형 기능 카메라 미비, 자동복구 시스템 미 지원 등 국내 지자체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고 도입해 초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 마일스톤시스템즈 윤승제 지사장이 세미나 발표하고 있다.
마일스톤은 국내외 CCTV 통합 관제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프로그램 오류 수정에 많은 시간을 빼앗겨 경쟁력을 잃고 시장에서 사라져가거나 하드웨어 턴키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며, VMS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의 선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구축 사례로 보는 시스템 균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오메카의 오정은 대표는 단일 고객사에 3천 채널 이상 도입한 사례를 예로 들면서 VMS 구축에 필요한 여러 요소들이 통합적으로 균형 잡힌 시스템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토리지 전문 기업인 퀀텀코리아와 오라클은 영상을 보다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GIS 전문 솔루션 기업인 지오맥스소프트와 영상반출관리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마크애니도 참여하여 마일스톤과 연동된 국내 적용 사례와 함께 해당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한편, 마일스톤은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국내외 글로벌 네트워크 카메라 제조사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소니, 파나소닉, 트루엔, 하이크비전, 다후와 테크놀러지와 함께 고화질 4K 영상감시 시스템의 도시 방범 활용 방안에 대한 패널 토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메가픽셀에서 고화질 영상감시가 영상 정보로 도시 방범의 안정성을 증대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마일스톤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윤승제 지사장은 "오랫동안 가장 최신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업체를 통한 안정적인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마일스톤은 VMS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 업체로서 오랫동안 개방형 플랫폼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며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디바이스 기업과 함께 지속적인 가치를 추가해왔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