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지난 9일 성수동 본사에서 제 5기 대학생 사회공헌팀 '신도 유니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도유니볼은 '종이로 꿈꾸는 세상'이란 테마로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지역소식지를 제작하는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학생 사회공헌팀은 박물관 견학, 케익만들기 등 아동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고 그 내용을 아이들이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재능기부를 펼쳐왔다.
이번 제 5기 신도 유니볼에 선발된 13명의 대학생들은 5개팀으로 나눠 올해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신도유니볼의 활동 목적과 취지, 역할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실제 지역소식지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
봉사단 학생들은 "아이들이 소식지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밝혔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실 이사는 "신도 유니볼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아동들에게 건전한 배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 봉사 정신을 일깨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차원에서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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