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대표 오진욱, www.software.dell.com)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CGV에서 개최한 '2015 Toad 세미나'에서 데이터베이스 종류에 상관없이 접속하고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개발이 가능한 Toad 데이터 포인트(Toad Data Point)의 국내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더불어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 Toad DBA Suite for Oracle의 최신 버전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elational Data Base Management System, RDBMS)과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데이터량에 관계없이 어떤 환경에서도 자유롭고 빠르게 데이터 작업을 할 수 있는 전략과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 델 소프트웨어 2015 Toad 세미나 전경

이번에 국내 출시 되는 Toad 데이터 포인트는 하나의 툴로 멀티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접속 및 쿼리(Queries) 실행을 가능하게 하고, RDBMS 및 NoSQL(Non-Structured Query Language)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는 제품이다. 또한 이기종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크로스 쿼리(Cross Queries) 및 드래그 앤 드롭(Drag&Drop) 방식의 SQL 작성을 지원, 쉬운 SQL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쉽고 빠른 데이터 분석 및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프로파일링, 다양한 피벗과 차트를 이용한 데이터 재구성 기능도 제공한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이번 세미나에서 멀티테넌트(Multi-tenant)나 인메모리 기능 같은 Oracle 12c의 최신 기능들을 사용자가 충분히 활용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 및 개선한 Toad DBA Suite for Oracle도 선보였다. Toad는 기본부터 고급까지 ▲기본 에디션(Base Edition) ▲프로페셔널 에디션(Professional Edition) ▲전문가 에디션(Xpert Edition) ▲Development Suite ▲DBA Suite 총 5개 단계의 제품으로 구성, 일반적인 데이터베이스 개발 툴의 한계를 넘어 관리에서부터 성능 진단, SQL 자동튜닝, 부하테스트 및 성능 시뮬레이션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 델 소프트웨어 최용회 차장이 'Toad 데이터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델 소프트웨어 코리아 오진욱 사장은 "델 Toad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개발 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최신 데이터베이스 트렌드에 발맞춘 우수한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이를 증명하듯, 전세계 사용자가 최근 300만명을 돌파, 명실공히 최적의 데이터 작업 툴로서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Toad 데이터 포인트 및 최신 버전의 Toad DBA Suite for Oracle을 통해 많은 국내 기업들이 사용자 업무 생산성과 개발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델 소프트웨어는 이번 세미나에서 최근 출시한 Toad for SAP Solutions V3.0이 SAP HANA를 공식 지원한다는 내용도 밝혔다. Toad for SAP Solutions의 최신 버전을 통해 사용자는 SAP HANA 뿐만 아니라 SAP IQ, SAP ASE(Advanced Server(R) Enterprise), SQL Anywhere 등 SAP의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델 소프트웨어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Toad 데이터 포인트와 Toad 프로젝트 라이선스의 특별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www.toad.co.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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