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 www.epson.co.kr)이 보급형 프로젝터에 고급화된 제원과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시킨 엔트리급 비즈니스 프로젝터 EB-U04 시리즈를 출시한다.
엡손이 출시하는 보급형 비즈니스 프로젝터 EB-U04 시리즈는 EB-U04, EB-W31, EB-X36, EB-X31, EB-S31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었다. 신제품 프로젝터 시리즈는 오피스 프로젝터에 중요한 사양인 제품 밝기, 명암비, 화질 등을 대폭 향상시켜 출시되었다. 특히 EB-U04는 비즈니스 엔트리급 프로젝터 최초로 WUXGA(1,920x1,200, 16:10) 해상도를 지원해 미세하고 복잡한 도면 및 그래프를 고화질로 보여준다.
비즈니스 프로젝터 'EB-U04' 시리즈의 5종 모델은 모두 3,000 안시 루멘(ansi-lumen) 이상의 밝기를 지원해 비즈니스 현장의 빛을 차단하지 않고 프로젝터를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프로젝터의 경우 2,000 안시 루멘 이하의 프로젝터는 밝은 공간에서는 영상이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없어 실내를 어둡게 할 수 밖에 없다.
액정 표시 장치인 'LCD'가 3개인 엡손의 '3LCD 프로젝터'는 백색 밝기와 컬러 밝기가 똑같아 컬러 재현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재현 컬러 영역이 넓어 프리젠테이션 시 고해상도 콘텐츠를 생생하게 표현해 낼 수 있다.
▲ 비즈니스 엔트리급 최초로 WUXGA 패널을 탑재한 엔트리급 비즈니스 프로젝터 '엡손 EB-U04'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로 출시된 이번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리즈는 엔트리 경쟁사 제품군에 없는 수평 키스톤바 보정 기능으로 굳이 테이블 정 중앙 또는 천장에 일직선으로 프로젝터를 설치할 필요 없이 원하는 장소에 둘 수 있다. 게다가 연결성 또한 향상되어 HDMI, VGA, USB 등으로 연결할 수 있고, 무선 옵션 장치를 장착 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화면도 '엡손 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기능을 통해 프로젝터로 전송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프로젝터는 램프의 수명도 중요하다. 이번 신제품 프로젝터 시리즈는 최대 10,000시간까지 사용 가능한 램프를 탑재하여 램프 교체 횟수를 최소화하고 소모품 비용 부담도 덜어준다. 10,000시간은 하루 4시간 사용시 7년 가량 사용 할 수 있는 긴 시간이다. 램프 수명이 긴 프로젝터는 장시간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학원, 카페, 레스토랑 등 개인 사업장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한편, 한국엡손은 이번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프로젝터 'EB-U04', 'EB-X31', 'EB-S31' 구매자 전원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뒤 구매한 쇼핑몰에 상품평을 작성하고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한국엡손 마케팅 담당자는 "한국엡손의 비즈니스 프로젝터 국내 점유율은 14년 연속 1위를 달성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엡손의 비즈니스 프로젝터가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제품 연구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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