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오는 10월 11일까지 캐논 갤러리에서 '하늘의 시선, 드론으로 바라본 세상'을 주제로한 드론 사진작가 조성준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드론이미지' 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준 작가가 무인 비행기인 드론을 사용해 촬영한 사진이 전시된다. 조성준 작가는 지난 2년 동안 산업현장에서부터 도시, 농촌, 자연 등 대한민국의 여러 풍경을 드론으로만 얻을 수 있는 색다른 앵글의 사진으로 표현했다.
전시되는 사진 작품 대부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캐논 EOS 5D 시리즈 중 최고의 모델로 칭해지는 EOS 5D Mark III 와 EF 24mm f/2.8 IS USM로 담아내 지상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드론 특유의 광활한 앵글을 생생한 화질로 전한다.
'하늘의 시선, 드론으로 바라본 세상' 사진전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열린다.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작가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의 특별 강의가 총 4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블룸버그 통신 사진기자로 활동 중인 조성준 작가는 전세계를 돌며 우리 시대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등 다수의 국제 경기대회를 취재하고 지난 2012년에는 캐논플렉스에서 '마음의 여정展(전)'을 통해 한국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Memories in the Heart'와 '드론-공중에서 본 세상'의 사진집을 발간하고 캐논 포토 아카데미 전임강사로서 자신만의 사진 노하우를 강의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유승구 부장은 "이번 드론 사진전은 공중에서 촬영한 사진인만큼 평소에 볼 수 없는 드넓고 색다른 시각에서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캐논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와 작가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영상문화의 다양성을 알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논플렉스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세워진 캐논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09년부터 지난 7년간 사진 교육, 전시, 공연 출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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