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듈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텔릿(대표 데릭 상, http://www.telit.com/)은 국제 IoT 개발자 및 관계자 컨퍼런스인 '텔릿 데브콘 (Telit DevCon) 2015'를 9월 8일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Caesars Palace)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텔릿 데브콘'은 전세계 IoT 개발자, 전문가, 임원 및 미디어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신 기술 정보 및 시장 동향과 더불어 텔릿 모듈 기술과 솔루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9월 8일 하루 동안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계자 기조 연설과 패널 토론의 공통 트랙으로 문을 여는 이번 '텔릿 데브콘 2015'은 보안, 인증 및 규제 트랙(Security, Certification and Compliance Track), 하드웨어 개발 트랙(Hardware Development Track), IoT 산업 인사이트 트랙(IoT Industry Insights Track)과 서비스&솔루션 트랙(Service&Solution Track) 으로 오후 프로그램이 나누어져 참가자들이 필요에 따라 세분화된 트랙을 선택해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텔릿의 국내 컴피턴스 센터(기술 지원 협력사)인 IoT 모듈 및 통신 솔루션 개발 기업 ‘엑스톤’도 데브콘의 스폰서 기업으로 참가해 텔릿의 차세대 IoT 통합 플랫폼인 디바이스와이즈(deviceWISE) 전용 터미널을 소개 및 시연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보다 세분화된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데브콘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과 IoT 에코시스템에 대한 개괄적인 정보와 더불어 경제, 비즈니스 가치, 서비스, 비전, 개발 방향 등 필요에 맞는 모든 IoT에 대한 지식과 인적 자원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텔릿 데브콘에 이어 다음날인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CTIA(미국 무선통신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선 통신 박람회인 ‘슈퍼 모빌리티 2015 (Super Mobility 2015)’가 라스베가스 샌드 엑스포(Sand EXPO)에서 진행된다. 슈퍼 모빌리티는 전세계 3만 5천여명 이상의 모바일 기술자 및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모바일 및 무선 통신 기술, 디바이스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텔릿의 부스도 5032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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