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최신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샌 안드레아스'를 오는 3일, 안방에서 상영한다.
'샌 안드레아스' 클라우드DVD는 VoD 형태로 세계 첫 출시되는 것으로, 올레tv는 이를 기념하여 추첨을 통해 영화의 배경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 안드레아스 단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여행상품권(1명)과 갤럭시 노트 5(1명), 갤럭시 기어 S(3명) 등을 추첨 제공한다. 또,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컨테이전', '인터스텔라', '퍼펙트 스톰' 등을 25% 할인한다.
'샌 안드레아스'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져 발생한 규모 9도 강진 속에서 구조헬기 조종사(드웨인 존슨)가 가족을 구하는 급박한 일분일초를 다뤘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교감하며 갈등을 풀어가는 모습이 담긴 드라마다. 휘어진 도로, 부러진 다리, 불타는 도시와, 붕괴하는 건물, 대규모 도미노처럼 쓰러지는 건물들,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하는 15층 높이의 쓰나미 등을 실감나게 그렸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이필재 본부장은 "샌 안드레아스는 사실주의에 무게를 둔 역대급 재난 블록버스터"라며, "올레tv 클라우드DVD의 풀HD 화질과 5.1 채널 음향이 뒷받침돼 보다 생생한 감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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