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교통카드 집에서 충전하세요…티모넷, ‘부비 NFC’ 앱 론칭

2015.09.01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모바일 교통카드 결제(Mobile Payment)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기업 ㈜티모넷(대표이사 박진우, www.t-monet.co.kr)은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와 제휴, NFC(근거리 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앱을 통해 간편하게 티머니를 충전할 수 있는 '부비NFC'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비NFC' 앱을 이용하면 플라스틱 '티머니' 카드를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등 오프라인 충전소까지 찾아가서 현금을 내고 충전하지 않고 NFC가 장착된 스마트폰에서 '부비NFC' 앱을 실행 후 사용하고 있는 '티머니' 카드를 갖다 대면 바로 충전이 가능하다.

 

 

휴대폰 간편결제와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서 1분 안에 '티머니' 카드 충전이 가능한 '부비NFC' 앱 서비스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티머니' 카드 잔액과 사용내역 등을 손쉽게 확인하고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티머니' 카드 충전을 해줄 수 있어 환영 받고 있다.

 

강서구 염창동에 사는 주부 최지오씨(35세)씨는 "집에서 초등학생 자녀의 티머니 카드 잔액과 사용 내역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고, 현금을 주는 것에 따른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돼 마음도 편안하고 시간도 절약돼 매우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티머니' 교통카드를 쓰는 중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도 잔액을 바로 확인 하고 충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화곡동에 사는 대학생 박연준씨(21세)는 버스 탈 때 "잔액이 부족합니다"라는 민망한 메시지를 들은 적이 있어서 매우 창피했는데 부비NFC 앱을 이용하면 잔액 확인도 충전도 바로 가능해 마음도 편하다"고 말했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스마트폰과 교통카드가 부비부비하면 충전이 된다는 것에서 착안하여 '부비NFC' 앱으로 이름을 정했다"라며, "간편 결제 관련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도 가지고 있고 운영 경험도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 있는 만큼 향후 핀테크 시장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카드 티머니를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티모넷(www.t-monet.co.kr)은 2015년 8월말 현재 700여만명의 '모바일 티머니'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NHN엔터테인먼트로부터 50억 원의 투자 유치를 받으며 국내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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