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블루투스 전문 브랜드 Jaybird가 3년만에 내놓은 프리미엄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X2'가 국내에서 베일을 벗는다.
Jaybird의 공식 수입사 프레퍼스는 독일 IFA 2015 보다 앞서 9월 3부터 5일까지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2015 모파이쇼'(2015 Mofi Show)를 통해 'Jaybird X2'를 세계 최초로 한국 소비자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3년만에 선보이는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BBX'의 후속작인 'X2'는 기존 블루투스의 SBC코덱을 개선한 독자적인 SHIFT 플랫폼을 통해 스튜디오급 프리미엄 블루투스 오디오를 완성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한 번의 충전으로 8시간 재생되는 배터리, 오버/언더이어로 취향에 따라 착용가능한 X-FIT 기술, 완벽한 착용감을 위한 전용 컴플라이 폼 팁 등 블루투스 매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컬러 구성도 기존 3가지 색상에서 ALPHA, CHARGE, FIRE, ICE, MIDNIGHT, STORM 보다 다채로운 6가지 색상으로 확장, 개성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프레퍼스측은 이미 세계적으로 스포츠 블루투스 분야의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Jaybird'는 NBA 로니프라이스, 미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닉라만도와 같이 전문 인기스포츠 선수들은 물론 전문산악인, 프로스키어, 모터스포츠, 암벽등반 등 아웃도어 스포츠 분야까지 다양한 선수들과 함께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레퍼스 오종택 팀장은 "이번 '2015 모파이쇼를 통해 공개되는 'X2'를 세계 최초로 청음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라며, "X2의 론칭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비자들을 위해 상당한 상품이 걸린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모파이쇼(Mofi Show)는 전 세계 유명 브랜드의 헤드폰과 이어폰, 최신 모바일 플레이어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 프리미엄 헤드폰&모바일 페스티벌로 올해 3회째를 맞으며 국내외 60여 브랜드가 참가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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