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애플리케이션 Evernote(www.evernote.com, blog.evernote.com/ko)는 오는 9월 19일, '당신의 삶, 변화의 시작'(YOUR LIFE’S WORK) 이라는 주제로 'Evernote 유저 컨퍼런스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에서 약 1,000여명 규모로 진행되며, Evernote를 활용해 창조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대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는 Evernote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서부터 기업에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사용하는 비즈니스 사용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Evernote 팁과 활용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vernote 유저 컨퍼런스 2015'는 트로이 말론(Troy Malone) Evernote 아태지역 총괄 사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프로들의 Evernote'의 저자 홍순성 Evernote 앰베서더의 '업무 분석 도구로써의 에버노트 활용법', 크리에이터 그룹 DCG의 안영일 CEO의 '기억의 유레카 에버노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의 '소셜미디어 활용한 뉴스와 생각 공유' 강의가 이어진다.
2부는 일반 유저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무대가 꾸려진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일반 유저들이 Evernote로 어떻게 삶을 변화시켰는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3부에서는 Evernote 비즈니스 총괄 조슈아 저컬(Joshua Jerkel)의 '생산성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 방법', 기획 및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김용석 컨설턴트의 '프레젠테이션 기획, 80%는 에버노트에서'로 Evernote의 성공적인 업무 활용법을 논의한다. 마지막 세션은 치밀한 자료 구성과 스토리로 널리 알려진 윤태호 작가의 개인적인 자료정리 과정과 변화를 설명하는 '창작과 자료의 정리'를 주제로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vernote의 한글 필기 인식 개선을 위한 손글씨 모집 캠페인(bit.ly/1NpRO6l)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Evernote와 연동되는 필기인식 스마트펜 'N2' 제조사 네오랩컨버전스, '스캔스냅' 스캐너 후지쯔(Fujitsu),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Wacom) 등 연관 기업 부스와 관련 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트로이 말론 (Troy Malone) Evernote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을 비롯해 정보관리와 업무 생산성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한국의 Evernote 유저 컨퍼런스에서 개인 삶의 발전은 물론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Evernote 활용법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19일에 개최되는 'Evernote 유저 컨퍼런스 2015' 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onoffmix.com/event/52328에서 가능하며, 일반 유저들의 연사 모집은 8월 28일까지 모집페이지(bit.ly/1NmsKgH)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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