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이수스, kr.asus.com)가 자사 최신 그래픽 카드 제품 군인 지포스 GTX 900 시리즈와 라데온 300 및 FURY 시리즈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 체제인 윈도우 10을 정식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발빠르게 제공한다.
드라이버는 에이수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kr.asus.com) 또는 글로벌 홈페이지(www.asus.com)에서 간단단 절차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용 중인 제품을 검색, 제품 페이지에 진입한 후 '서비스 지원 탭'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하면 되는 방식이다. 드라이버는 윈도우 10 32비트와 64비트 용으로 나누어져 어 사용중인 운영체제 타입에 따라 드라이버를 선택하면 된다.
ASUS는 현재 가장 수요가 많은 지포스 GTX 900 시리즈와 라데온 300 및 FURY 시리즈에 한해 우선적으로 드라이버를 구축한 후 8월 말까지 ASUS가 유통하는 모든 그래픽 카드 제품군에 윈도우 10 지원 드라이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제품 리스트에는 8월 21일부터 공식 출시하는 지포스 GTX 950 시리즈도 포함된다.
에이수스 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발 빠른 교체 수요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이 아직 윈도우 10을 정식 지원하는 드라이버를 구비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가장 빠르게 새로운 OS를 지원하는 에이수스의 행보는 매우 신속하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윈도우 10 전용 드라이버 설치 시 문제가 발생하거나 어려움을 느낄 경우 ASUS 그래픽카드 국내 공식 수입사인 ㈜에스티컴퓨터(stcom.co.kr)와 (주)이엠텍아이엔씨(emtekinc.co.kr)를 통해 안내 및 A/S를 받을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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