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는 전작 4K·UHD 60Hz 성능에 부족했던 HDMI 단자수를 늘리고 SPDIF 디지털 음성 광출력 단자까지 갖추면서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404K UHD HDMI2.0 파이널'(FINA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특가판매 36분만에 100대가 완판된 인기모델 404K의 후속 모델로, 40형의 넓은 화면과 3840x2160의 UHD·4K 해상도에서 60Hz를 지원하는 대화면 모니터다. 기존 제품에서는 HDMI 2.0과 DP 인터페이스를 지원했던 반면, 이번에는 부족하다고 평가된 HDMI 단자수를 부쩍 늘려 HDMI1.2 단자를 추가로 2개 더 탑재하고 있다.
오디오 기능도 부쩍 늘렸다. 404K UHD HDMI2.0 파이널 내부에 SPDIF 디지털 음성 광출력 단자를 품어 고음질의 음원을 별도의 앰프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전용 앰프에 고출력 스피커를 연결해 홈시어터 못지 않은 생생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FPS 게임시 중앙에 타겟을 표시해주는 크로스헤어 기능과 모니터 하나안에 여러 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PIP/PBP 기능 역시 기본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TV와는 달리 PC에서 뭉개짐 없는 또렷한 화면을 보여주는 크로마서브샘플링 4:4:4와 350칸델라 밝기, 1억7천만컬러로 생생한 화면을 표현한다.
자체적으로도 10W + 10W 출력 스피커를 품고, 옵션으로 판매되는 다기능 리모컨을 활용하면 모니터 뿐 아니라 셋톱박스도 한번에 조작 가능해 편하다.
크로스오버 김동국 마케팅팀장은 "다양한 디지털기기 연결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인터페이스가 업그레이드된 404K 파이널 모델을 출시했다"라며, "영상 입력단자 뿐 아니라 디지털 음성출력단자인 SPDIF도 달았기 때문에 별도 앰프에 달아 더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신모델의 특징을 전했다.
크로스오버는 이번 404K UHD HDMI2.0 파이널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1번가와 다나와 단독 한정수량 499,000 원에 판매하는 원데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7일 목요일 오직 하루만 100대 한정으로 행사가에 구매 가능하다. 출시기념 원데이 할인 특가 프로모션은 다나와의 크로스오버 브랜드 블로그(goo.gl/a25WT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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