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은 유럽영상음향협회(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이하 EISA)가 주관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 관련 시상식인 'EISA 어워드 2015-2016'(EISA Awards 2015-2016)에서 EOS 5Ds와 EOS 7D Mark II 등 3개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는 유럽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약 50여 개의 영상, 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전통 있는 단체다. 1982년에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EISA 어워드'는 매년 카메라와 영상?음향가전 중 부문별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캐논은 'EISA 어워드 2015-2016'에서 ▲유로피안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EOS 5Ds, EOS 5Ds R) ▲유로피안 프로슈머 DSLR 카메라(EOS 7D Mark II) ▲유로피안 프로페셔널 DSLR 렌즈(EF 11-24mm f/4L USM) 부문을 각각 수상하며 광학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로써 캐논은 1984년 'T70' SLR 카메라가 EISA 어워드에서 최초로 수상한 이래로 1989년부터 지난 27년간 매년 수상하며 현재까지 총 65개의 타이틀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로피안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로 선정 된 'EOS 5Ds'와 'EOS 5Ds R'은 전문 사진가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제원에 기반한 성능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EOS 5Ds는 세계 최초로 약 5,06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통한 높은 해상력으로 피사체의 섬세한 부분까지 촬영할 수 있는 고성능과 함께 광학식 로우패스필터 기능을 억제한 EOS 5Ds R의 고해상도 사진 표현력에 대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OS 5Ds와 EOS 5Ds R은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중 세계 최고 약 5,060만 화소이미지 센서와 듀얼 디직 6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해 고화소의 이미지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61 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61-Point High Density Reticular AF) 시스템을 적용해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을 발휘한다. EISA 심사위원들은 'EOS 5Ds와 EOS 5Ds R은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추구하는 전문 사진가를 위한 완벽한 선택'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하이아마추어는 물론 전문가가 사용하기에 손색없는 EOS 7D Mark II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지금까지 APS-C 타입 DSLR 카메라 중 최고'라는 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더욱 넓어진 AF 영역이 반영된 '65 포인트 올 크로스 타입 AF'(65-point all cross-type AF) 시스템의 빠르고 정확한 피사체 포착 성능은 물론 초당 약 10매 연속 촬영 성능 등을 강조했다. 또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화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EOS 7D Mark II는 스포츠 경기, 움직이는 야생 동물 등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순간을 포착하는데 적합한 카메라로 높게 평가했다.

세계 최대 광각줌렌즈 EF 11-24mm f/4L USM은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넓은 화각과 뛰어난 성능을 갖춘 렌즈로 평가 되며 유로피안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 렌즈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빠르고 조용한 AF 구동 성능은 물론 야외 환경에서도 렌즈를 보호할 수 있는 방진·방적 구조를 높게 평가했다.

EOS 7D Mark II와 EF 11-24mm f/4L USM은 올해 2015 TIPA 어워드와 일본 카메라 그랑프리 2015에 이어 이번 EISA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공신력 있는 3개의 메이저 어워드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유럽의 권위 있는 EISA 어워드에서 올해로 27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면서 글로벌 1위 브랜드로서의 혁신적인 광학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며, "캐논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즐거운 사진 생활을 누리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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