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는 오는 8월 2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EMC HYBRID FORUM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및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최고정보책임자(CIO), IT 관계자, 개발자, 파트너 및 29개 후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003년 첫 행사 이래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EMC 포럼'은 매년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최신 기술동향과 미래 핵심전략 등을 공유하는 IT컨퍼런스다. 특히 이번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는 하이브리드라는 컨셉에 걸맞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에서는 가상 스튜디오를 구성해 웹, 모바일, SNS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디지털 및 소셜 환경에 발맞춘 첨단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의 가상 스튜디오
온·오프라인 플랫폼에 따라 각각의 콘텐츠도 다르게 구성됐다. 웹 상의 가상 스튜디오에 접속하면 기조연설과 발표가 진행되는 버츄얼 씨어터(Virtual Theater), 주요 스토리지 기술이 시연되는 EMC 파빌리온(EMC Pavilion) 전시관과 솔루션을 시연하는 EMC vLab, 그리고 여러 후원사 부스 등을 볼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코엑스 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EMC 테크콘'(EMC Tech Con)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사전 초청된 개발자 및 IT 관리자를 대상으로 데이터센터와 3세대 플랫폼을 위한 기술 시연과 발표가 진행된다.
미래를 새롭게 정의한다는 'Redefine.Next'를 주제로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을 재정의하고 올 플래시와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 등 환경변화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해법과 비즈니스 사례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EMC 제품 및 마케팅 총괄 사장 제레미 버튼(Jeremy Burton)과 EMC 아태지역 총괄 사장 데이빗 웹스터(David Webster)의 기조 연설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총 18개의 테크놀로지 세션을 통해 EMC 및 파트너사의 전문가가 올 플래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컨버지드 인프라, 데이터 레이크, 오픈소스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 EMC 제품 및 마케팅 총괄 사장 제레미 버튼(Jeremy Burton)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에는 VM웨어, 피보탈 등 EMC 자회사는 물론, LG엔시스, 코오롱글로벌, KT, 시스코, 티맥스소프트, 인텍앤컴퍼니, 브로케이드, 인성정보, 에즈웰플러스, LG CNS, 그린벨시스템즈, 한국정보공학, 오픈에스앤에스, 정원엔시스, 엘비텍, 에이아이컴, 윈스로드, 굿모닝아이텍, 스플렁크, 굿어스, 이루인포, 시에나, 리버베드, 테크 데이터 등 29개 후원사도 함께 참가한다.
'EMC 하이브리드 포럼 2015' 참가등록은 공식 홈페이지(www.emcforum.co.kr)에서 가능하다. 또한 한국EMC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orea.emc)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사전 등록 이벤트들이 개최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다양한 경품 추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전통적인 IT 환경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고, 모든 산업은 변화에 맞는 새로운 기회와 발전의 가능성을 발굴해야 한다"며, "이번 EMC 하이브리드 포럼은 한국EMC가 사상 최초로 가상 온라인 스튜디오와 현장의 생생함을 결합해 준비한 행사로서 차세대 디지털 비즈니스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과 미래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