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8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 신제품 RX100 IV와 RX10 II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RX 포토그래퍼'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포켓사이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V 부문' 10명, 전문가를 위한 4K 카메라 'RX10 II 부문' 8명 등 2개 부문 총 18명을 선정하며 발대식 이후 약 6주간 활동한다. 소니코리아는 체험단 종료 이후 각 부문별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IV, 고배율 줌 콤팩트 카메라 HX90V, 블루투스 큐브 스피커 SRS-X11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RX 포토그래퍼는 소니의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와 함께 일상에서 사진 및 영상 활동을 즐기고 싶은 개인 블로그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지정된 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이번 체험단을 통해 경험하게 될 RX100 IV와 RX10 II는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 시리즈의 2015년형 신제품이다. 소니는 이번 시리즈부터 자사만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세계 최초 1.0타입 DRAM칩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장착해 기존 RX 시리즈 대비 5배 빠른 정보 처리 성능을 구현한다.

획기적으로 빨라진 새로운 이미지 센서 기술을 통하여 1/32000의 초고속 셔터스피드를 실현하고, RX100 IV의 경우 1초당 16연사를, RX10 II는 1초당 14연사의 고속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0.09초의 AF 성능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여기에 프로급의 고가 방송 장비에서만 가능했던 최대 960fps 40배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 풀픽셀 리드 아웃(Full Pixel Read-out) 방식의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다양한 컬러 톤을 설정하는 픽쳐 프로파일(Picture Profile), 다이나믹 레인지를 확장하는 S-Log2 감마 설정 기능, TC/UB(타임코드/유저비트), 클리어 HDMI 출력 등 전문가 수준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RX100 IV는 24-70mm(35mm 환산) 구간에서 F1.8-F2.8을 지원하는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장착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앵글을 풍부한 디테일로 담아낸다. 특히 손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에 236만 고해상도의 칼자이스 T* 내장 뷰파인더를 탑재해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장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180도 틸트가 가능한 3형(7.5cm) 크기의 122만 화소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여 여러 각도의 촬영뿐만 아니라 셀카 등 인물 촬영에 최적화 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RX10 II는 24-200mm(35mm 환산) 초점 거리에 F2.8의 고정 조리개를 지닌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장착하여, 어떤 초점거리에서도 F2.8의 밝기를 그대로 유지해 화소의 손실없이 담아내는 해상력이 장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의 하이엔드 카메라는 콤팩트 카메라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카메라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체험단을 통해 렌즈일체형 카메라의 부활을 선도하고 있는 RX 시리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니 'RX 포토그래퍼'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