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크로스보더 트레이딩 전문기업 에이컴메이트(대표 강철용)은 송종선 부사장이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한·중 전자상거래 컨퍼런스'(KCECC 2015)에 강연자로 나서 중국 쇼핑몰 진출 성공전략 노하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해 전자상거래의 핵심인 '결제·통관·물류, 골든 트라이앵글을 잡아라'를 주제로 한·중 양국 전자상거래 분야 최고 기관 및 실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양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 잠재력을 제시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포럼에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의 온라인 결제서비스 ·알리페이'와 '징둥닷컴'의 한국상품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물류 및 통관, 관세, 국내 기업의 중국 내 쇼핑몰 입점부터 배송, 차별화 전략까지 국경 없는 전자무역의 다양한 성공 노하우가 소개될 예정이다.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부사장은 '중국 쇼핑몰 진출 성공전략'을 주제로 기본적인 중국 온라인 시장 환경 뿐만 아니라 중국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은 웨이신(wechat)과 타오바오를 활용한 광고·마케팅 전략, 에이컴메이트가 운영 중인 한국 브랜드의 성공 사례와 국내 기업의 중국진출 유의사항 등 현지에서 활동 중인 기업만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이컴메이트 송종선 부사장은 "에이컴메이트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타오바오(Taobao)에서 주최한 '2015년 상반기 타오바오 파트너(TP) 서비스운영 부문 평가회'에서 패션, 화장품, 아동, 국제티몰 4개 부문을 수상할 만큼 그 운영 능력과 노하우를 인정 받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시장의 트렌드와 에이컴메이트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컴메이트는 2008년 중국에 진출해 '알리바바' 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포털 사이트 '바이두'(baidu.com), SNS 채널 '웨이보'(weibo.com)와의 밀접한 업무 제휴를 바탕으로 한국 주요 브랜드 200여 개를 중국 내 유력 온라인몰에서 판매 운영 대행해 오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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