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플랫폼 CCTV 통합 관제(VMS) 분야 전문기업 마일스톤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한국지사장 윤승제, http://www.milestonesys.com/)는 전세계 영상감시 시장에 대한 IHS 리서치 최신 보고서에서 영상관리소프트웨어(Video Management Software, VMS) 부문 개방형 플랫폼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일스톤측은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하여 자사의 무제한 연동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파트너, 디바이스 기업과 함께 지속적인 가치를 추가해온 결과라며, 많은 기업들이 마일스톤의 VMS를 통해 기업 운영 프로세스, 제조, 물류, 창고, 마케팅, 고객 서비스, 교육, 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영상을 활용해 단순 모니터링의 수준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통합관제(VMS)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2015년 전세계 영상감시 장비 시장이 157억 달러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시장조사기관 IHS 영상감시 부문 수석 분석가인 존 크로폴리는 "눈에 띄게 다양화된 고객의 요구 또한 주요 성장 동력"이라면서, "VMS 가격은 최근 카메라 장비 부분 가격 하락 폭과 비교해 안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보안 관리자 및 원격 현장 근무자들의 활용도가 급속히 증가한 것도 큰 요인이다. 전세계 성인 인구 중 거의 절반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고, 2020년까지 그 비율은 80%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마일스톤은 마일스톤 모바일 클라이언트의 비디오 푸쉬(Video Push) 기능을 제공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원격 감시 카메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카메라 설치가 어렵거나 설치된 카메라의 대수가 부족한 장소에 추가적으로 가상의 눈을 운영 할 수 있어 모든 사업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마일스톤시스템즈 CEO 라스 틴가드(Lars Thinggaard)는 "마일스톤이 전세계 시장점유율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전세계 수천 여 개에 달하는 파트너사와의 협력 및 임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일스톤은 혁신적인 솔루션과 견고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영상감시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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