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향기기 제조 전문 아이뮤즈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두별통상은 휴대성을 강조한 아이뮤즈의 8.9형 태블릿PC 신제품 '컨버터9'(converter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컨버터9은 함께 제공되는 도킹형태의 키보드를 연결해 노트북처럼 쓸 수 있는 투인원(2-in-1) 모델로, 윈도우 환경에서 8형 크기의 불편함과 휴대가 부담스러운 10형 대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8.9형의 스크린 크기가 특징이다. 무게도 본체 433g, 키보드 287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에 부담이 없다.
1280x800 해상도에 IPS패널을 사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화면의 왜곡 없이 선명한 색감으로 HD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4.4 킷캣과 윈도우 8.1 듀얼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더불어 블루투스 4.0이 내장돼 전력소모가 적고 빠르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802.11 b/g/n 지원으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배터리 사용량은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4800mAh로 한 번 충전으로 야외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CPU 인텔 Z3735F, 2GB 용량의 저전력 DDR3L 램, 3개의 USB 포트 지원, 기본 내장메모리 32GB/64GB 지원 등의 스펙을 자랑한다.
두별통상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컨버터9는 여성의 핸드백에도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 고급스러운 샴페인 골드 색상을 더했다"며, "키보드 양쪽에 2개의 풀사이즈 USB와 1개의 마이크로 USB를 장착, 확장성 측면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별통상은 컨버터9 출시를 기념해 8월 10일 단 하루 옥션에서 제품가의 30%를 e-money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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