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스플렁크(Splunk Inc. www.splunk.com/)는 전 세계 100여 곳 이상의 대학교에서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스플렁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플렁크 솔루션이 구축된 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강의실에서 비즈니스와 공공 부문에서 필요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개념 등을 학습하고 있다. 특히, 미국 조지타운대, 싱가포르 난양 폴리테크닉대, 미국 노스웨스턴대, 미국 산호세 주립대, 이탈리아 사피엔자대,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 캠퍼스, 영국 옥스퍼드대 등은 학생들에게 스플렁크 솔루션으로 머신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롭 리드(Rob Reed) 스플렁크의 교육 부문 에반젤리스트(education evangelist)는 "전 세계 500개 이상의 대학교와 고등교육 기관에서 스플렁크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며, "스플렁크는 학생 및 연구진들이 남들 보다 먼저 스플렁크 기술을 접해, 이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기능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스플렁크는 차세대 데이터 과학자들과 IT, 보안, 비즈니스 전문가를 육성하는 진보적인 대학을 적극 지원한다"며, "학부생부터 박사 과정의 대학원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생들이 스플렁크 솔루션을 사용해 머신데이터에서 분석한 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벳시 페이지 시그먼(Betsy Page Sigman) 조지타운대 맥도너 경영대학원 교수는 "요즘 교육 기관들은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과 개념을 가르치고 있다"며, "학생들은 스플렁크 소프트웨어를 직접 실습하며,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과 운영 인텔리전스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윈 아웅(Win Aung) 난양 폴리테크닉대 정보보안 교수는 "난양 폴리테크닉대는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술과 지식을 가르치고자 스플렁크 솔루션을 교육 과정에 포함시켰다"며, "2011년 스플렁크 기술을 처음 가르친 난양 폴리테크닉은 싱가포르의 전문 교육 기관 중 스플렁크와 협업한 첫 교육 기관 중 하나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옥스퍼드대 글로벌 보건 네트워크(Global Health Network)의 교수 겸 데이터 과학자인 포우라 아미리안(Poura Amirian)은 "옥스퍼드대의 글로벌 보건 네트워크에서는 전 세계 보건 문제와 관련된 연구 프로젝트에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를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규모의 데이터 집합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도 쉽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스플렁크는 교육기관 및 교수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아카데믹 라이선싱, 온라인 Splunk e-러닝 모듈, 교수 전용 Splunk 교육 자료 등 유용한 자료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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