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 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영화제)에 포터블 스피커와 미니빔TV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LG 포터블 스피커와 미니빔TV는 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텐트극장-옹기종기'의 영화 상영에 활용됐다. '텐트극장-옹기종기'는 5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텐트 안에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기간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었던 만큼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텐트 극장을 찾아 이번 행사를 즐겼다. 올해는 '뽀로로' 제작사인 스튜디오 게일의 '그라미의 서커스 쇼'를 비롯한 유아추천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더욱 인기가 높았다. 특히 LG 포터블 스피커의 풍부한 사운드와 LG 미니빔TV의 선명하고 화질로 실감나는 감상 환경을 제공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LG전자 관계자는 "처음 텐트 극장 프로그램 소식을 듣고, 아이들이 야외에서도 극장처럼 풍성한 사운드로 영화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을 지원했다"며, "이번 텐트 극장을 찾은 많은 아이들이 LG 포터블 스피커와 미니빔TV로 즐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갖게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국제영화제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상영작품 수가 140% 많아져 전세계 26개국의 영화 118편을 상영해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LG전자의 포터블 스피커(모델명 NP7550)는 작은 크기에도 20와트의 고출력 사운드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독자 음향기술 'LG 오토 사운드 엔진'으로 음량이 작아도 음질의 손실 없이 또렷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한번 충전 시 최대 9시간 사용 가능해 야외에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지원된 LG 미니빔TV(모델명 PW700)도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580g의 가벼운 무게에 최대 700안시루멘 밝기와 10만 대 1의 명암비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무선으로 연결하면 야외에서도 극장처럼 선명한 영상과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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