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진환)은 국내 최초로 웹드라마 제작 아카데미를 열어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운영하는 웹드라마 제작 아카데미는 웹드라마박스(대표 이준협)가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고용노동부와 성북구청이 지원하고 있다. 전액 무료인 본 교육은 한성대학교 모집 관련 홈페이지(hansung.shallwe.kr)를 통해 8월 10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성북구 관내 거주자로서 미취업자 및 예비창업자이거나 또는 성북구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으로서 2016년도 2월 졸업 예정자에 한한다. 최종 선발 인원은 25명이다.
웹드라마박스 이 대표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배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선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라고 강조했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취업 지원과 더불어 창업 지원이 이루어진다. 또한 우수 작품은 웹드라마 플랫폼에 유통 및 배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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