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스플렁크(Splunk Inc., www.splunk.com)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Magic Quadrant)의 보안정보이벤트관리 부문(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 SIEM)에서 3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스플렁크는 작년 발표 결과보다 향상된 비전 완성도를 실현한 유일한 업체로 선정됐다. 가트너는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에서 사용하는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보안 앱 등 스플렁크 보안 포트폴리오를 평가 했다.

가트너 보고서 작성자이자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켈리 카바나(Kelly Kavanagh)와 올리버 로치포드(Oliver Rochford) 리서치 디렉터는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평가한 기업들에 있어 가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은 효과적인 표적 공격 및 침해 탐지였다"며, "기업들은 침해의 92％ 이상을 감지하지 못하는 등 초기 침해 탐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더욱 강력한 위협 인텔리전스, 행동 프로파일링 및 우수한 분석 기능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엔 송(Haiyan Song) 스플렁크 보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스플렁크는 201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SIEM 부문에서 전년보다 향상된 비전 완성도를 실현한 유일한 보안 공급업체로 선정됐으며, 이는 스플렁크가 지능형, 신종 SIEM 이용 사례 해결에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엔 송 부사장은 "많은 기업이 스플렁크를 통한 분석 기반 보안 방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스플렁크는 SIEM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인다"며, "또 최근 캐스피다(Caspida) 인수를 통해 머신러닝 기반 사용자 행동 분석 기능을 도입하고, 기존의 분석 기반 SIEM을 확장함으로써 스플렁크는 지능형 위협 및 내부자 위협을 보다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스플렁크측은 지능형 위협으로부터 기업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기업이 스플렁크 보안 분석을 사용해 기존의 SIEM 구축을 강화·대체 및 확장하고 있다라며, 스플렁크 보안 솔루션은 IT, 비즈니스 및 클라우드에서 수집한 데이터에서 광범위한 보안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조직이 지능형 위협을 탐지 및 대응하고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는 스플렁크 홈페이지(www.splunk.com/goto/SIEM_MQ)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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