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이미지 콘텐츠 전문기업 포토리아(www.fotolia.co.kr)는 최근 높은 판매를 기록한 이미지를 분석해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바일 사진 촬영 팁 4가지를 공개했다.
포토리아는 누구나 쉽게 이미지나 영상 등을 구매하고 판매할 수 있는 오픈형 기반의 플랫폼으로, 포토그래퍼, 전문 작가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도 자신의 사진 작품을 온라인에 올려 수익을 낼 수 있다.
올 여름 휴가지에서 피서를 즐기며 촬영한 사진을 판매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촬영 팁은 다음과 같다.
하나, 셀카 찍을 때는 후면 카메라로
셀카(Selfie)는 지난해 매우 높은 판매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포토리아 모바일 사업부문 총괄인 모르간 다비드 드 로시(Morgan David de Lossy)에 따르면 셀카를 찍을 때 스마트폰의 전면부에 장착된 카메라보다는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전면에 장착된 카메라는 후면의 메인 카메라보다 화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업적인 용도로 판매될 가능성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둘, 어린이 사진은 언제나 인기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사진이나 어린이의 사진은 언제 어떤 각도로 찍어도 미소를 자아낸다. 모르간 다비드 드 로시는 "젊음이 가득 담긴 사진은 다양한 경험과 창조적인 가능성을 표현하는 상징이다. 이런 사진은 혁신과 노하우를 모두 표현하고 싶은 기업들이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고 말했다.
셋, 일상 사진은 새로운 앵글을 시도해 볼 것
하루 온종일 아침에 눈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어디를 가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 언제나 손에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는 것은 약간의 상상력만 더해도 얼마든지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포토리아의 모바일 전략 담당자는 "가끔은 대담하고도 유머가 돋보이는 사진을 찍는다면 더욱 자발적이고 역동적인 브랜드에 어필할 수 있다"며, "이런 사진들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업이나 게임 등에 활용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넷, 역동적이고 생생한 컬러로 발랄하게
일상의 평범함을 벗어나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면 평소보다 더 화려한 색감의 사진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긍정적이고 화려한 느낌의 사진은 휴가지에서 더욱 많이 찍을 수 있다. 모르간 다비드 드 로시는 “자연스럽고 생생한 순간의 포착은 그 어떤 연출된 앵글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번 피서지에서 생생하고 컬러풀한 찰라의 순간을 잡아보자. 그 때 그 곳에서의 감정도 모두 사진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임혜진 포토리아 코리아 총괄 매니저는 "여름 휴가철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일상을 떠나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포토리아가 제안하는 올 여름 모바일 사진의 핫 트렌드를 참고해 휴가지의 소중한 추억을 더욱 생생한 사진으로 담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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