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백남준아트센터와 문화마케팅 진행

2015.07.23 IT정책 편집.취재팀 기자 :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가 백남준아트센터와 문화마케팅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확대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에서 진행되는 ‘제록스 프로젝트’ 워크샵에 컬러 디지털 복합기 '도큐센터(DocuCentre)-IV C2265N’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록스 프로젝트' 워크샵은 TV, 라디오만큼 혁신적인 발명으로 손꼽히는 제로그래피(Xerography) 기술을 중심으로 인쇄 매체와 예술의 관계를 살펴본 프로젝트다. 제록스는 건식 보통용지 복사를 가능케 한 제로그래피 기법을 개발한 회사로 디지털인쇄에 강한면모를 갖추고 있다. 인쇄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술을 주제로 한 만큼 이번 행사명도 '제록스 프로젝트'로 정했다.

 

워크샵은 '제록스로 편집하기, 인쇄하기, 출판하기' 등 세 가지로 확장된 주제에 기반해 진행됐다. 스캔 또는 복사한 이미지들을 활용해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거나, 다양한 색상을 출력하며 디지털 복합기의 컬러 표현력을 실험해보는 등 창의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였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작품 활동을 위해 '도큐센터-IV C2265N'을 지원했다. 대부분 제작된 작품이 컬러인쇄물인 점을 감안해 컬러 재현력이 뛰어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해 워크샵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했다.

 

한국후지제록스 김용석 마케팅실장은 "한국후지제록스는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기업으로서 개인과 개인, 기업과 기업 간에 보다 나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디자이너들이 제로그래피 기술로 예술 작품을 제작해 대중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고객들과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록스 프로젝트'는 크게 워크샵과 디스플레이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제록스 디스플레이'는 오는 26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제로그래피 기법을 활용해 제작된 1960년대 플럭서스(국제적인 전위예술운동) 인쇄물과 현대 작가들이 생산한 제록스 작업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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