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서비스 전문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 www.uracle.co.kr)은 CJ프레시웨이모바일 포탈 구축 사업 수주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Global Food Network Creato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사업구조 혁신을 지원하는 차세대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모바일 포탈 구축 사업은 CJ프레시웨이 차세대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유라클이 모바일포탈 구축을 담당하는 개발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내 식자재 유통분야 NO.1인 CJ프레시웨이의 대표 업무 통합 앱으로 내부 임직원의 업무형 모바일 서비스와 협력사 지원시스템, 급식 및 외식업체 실 고객의 주문·발주 시스템 등 B2C부터 B2E, B2B업무를 아우르는 유통업무 전반에 이르는 서비스로 유라클의 자체 개발 솔루션인 모피어스(Morpheus)를 활용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모피어스(Morpheus)는 기업용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으로 CJ프레시웨이 모바일 포탈에 사용자들의 사용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고려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구현 및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타깃 별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푸시 서비스 제공 및 확장성과 유연성 있는 모바일 인프라 구축으로 현장에서의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계획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Morpheus)는 모바일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자의 편리성이 높다. 리소스 업데이트 기능으로 별도의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한번의 개발로 모바일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웹까지 서비스 런칭이 가능하다. 또한, Private Push 등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유라클은 유통분야에서의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2015년 주요 과제로 선정하였다. 올해 초 이마트에브리데이 리테일 모바일 매장관리시스템(재고관리, 발주 등) 및 스타벅스 모바일 시설물유지보수시스템, 365TDC(To-Do-CheckList)서비스 구축 등의 사업을 수주하였으며, 대형 유통전문 SI개발사(신세계아이앤씨, CJ올리브네트웍스, 액센추어 등)와 중견 유통전문 SI개발사(이노비텍, 소프트원, 아스템즈 등)와 협업관계 유지 및 Business Partner 계약을 체결하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는 "유라클이 가진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다년간의 경험은 모바일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빛을 발하고 있다"며 "공공, 금융, 제조, 의료 분야에 이어 유통분야에 모바일 플랫폼을 확장함으로서 국내 시장에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우뚝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웍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 인증을 받았다.또한, 스마트워치 등 IoT(Internet of Things)영역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서비스 사업자, 통신사, 가전제조 사업자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라클의 모피어스는LH공사, 서울시청, 우정국, 서울도시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문화체육관광부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NH농협생명, 금융투자협회, 동부화재,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제주항공, 인터파크, OB맥주, 에스원 등 대기업과 금융권서비스 사업자 등 총 100여개 기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바 있다. 또한 올해 웰컴저축은행, SBI 저축은행 등 금융권 Push 시스템을 연달아 수주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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