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www.sennheiser.com)는 최고급 유선 헤드폰과 견줘도 손색없는 음질을 제공하는, 오디오 애호가들을 위한 홈 엔터테인먼트용 무선 헤드폰 RS 시리즈 4종(RS 165, RS 175, RS 185, RS 195)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RS 시리즈 4종은 유선 헤드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는 무선 헤드폰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가정내에서 음악과 비디오 감상을 원하는 오디오 매니아들의 요구를 만족시켜주는 음질과 편의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4종 모두 2.4GHz 밴드에서 작동하고 무선 작동범위는 RS 165가 30m, 나머지 모델은 100m이다.

오디오 매니아들의 다양한 요구와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춤화 된 총 4종의 RS 시리즈를 선보이며 선택의 폭도 넓혔다.

RS 165는 저음이 강조된 활기찬 사운드를 제공하며, 가상 서라운드 모드를 채택해 몰입감 높은 사운드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RS 175는 다이내믹 베이스를 취향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다.

풍부하면서도 안정적인 사운드를 전송하는 RS 185는 다른 모델들과 달리 오픈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섬세한 비압축 사운드와 최적의 무선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최적화된 맞춤형 사운드를 위해 수동으로 입력 레벨 조절이 가능하다.

RS 195는 사용자의 특별한 청취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프리셋과 모드를 통해 음성을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어 TV 시청 혹은 음악 감상 시 사용자의 기호대로 사운드를 조절할 수 있다. RS 175, RS 185 및 RS 195 모델에는 디지털 광학 입력 옵션이 제공된다.

▲ (왼쪽부터) 젠하이저 RS 165, RS 175

▲ (왼쪽부터) 젠하이저 RS 185, RS 195

현대 사회의 가정과 생활에 최적화된 디자인도 장점이다. 젠하이저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접목되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외형을 갖춘 RS 시리즈의 송신기는 인테리어 소재로서도 부족함이 없으며, 편안하게 귀를 감싸는 인체공학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폰은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

4가지 제품 모두 간단한 플러그 앤 플레이 설치, 직관적인 컨트롤과 최대 18 시간까지 청취가 가능한 간편 충전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올리버 베르그(Oliver Berg) 젠하이저 제품 담당 매니저는 "가정 내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음악 감상을 할 때 젠하이저의 무선 헤드셋이 제공하는 자유로움은 말 그대로 음악의 바다에 빠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며, "디지털 무선 헤드폰 시장의 리더로서 젠하이저는 새로운 RS 라인업 출시로 한층 더 선도적인 기업이 됐다. 젠하이저의 고품질 유선 오디오의 기술과 노하우로 탄생한 무선 해드폰 기술이 제공하는 높은 대역의 뛰어난 음질과 젠하이저 RS만의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함은 기존의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하이저의 새로운 무선 헤드폰 RS 시리즈는 7월 중순 판매될 예정으로, 소비자 가격은 각각 RS 165 모델이 28만 3천 원, RS 175 는 36만 원, RS 185 는 51만 5천 원, RS 195 는 57만 9천 원 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젠하이저 공식 홈페이지(ko-kr.sennheiser.com/wireless-tv-headphon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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