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www.lenovo.com/kr)가 IDC와 가트너 기준 2015년 2분기 전세계 PC 시장 점유율을 늘리며 9분기 연속 전세계 1위 PC기업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레노버는 IDC기준 2015년 2분기 전세계 PC시장에서 20.3%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가트너 기준으로는 19.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점유율인 19.4%(IDC) 및 19.1%(가트너) 대비 증가한 것으로, 2위와의 격차 또한 늘렸다.
레노버 최고운영책임자(COO, Chief Operating Officer) 겸 사장인 지안프랑코 란치(Gianfranco Lanci)는 "레노버는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이자 강력한 성장 동력인 PC 분야에서 끊임없이 시장 점유율을 증가시키고 있다. PC는 아직도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이고 우리는 이 분야에서 아직도 많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이 같은 성장으로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에코시스템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레노버는 단순히 디바이스를 파는 회사에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데 모은 독특한 제품으로 고객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PC 시장에서 계속해서 성장하는 것은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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