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퍼런스 서비스 공급업체인 웨스트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인터콜 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제럿 슈미트)는 예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화음성 회의인 Reservationless-Plus 서비스의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MobileMeet' 2.2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MobileMeet 2.2 버전은 다양한 부가기능 향상 및 한국어 지원이 특징이다.

MobileMeet 애플리케이션은 인터콜의 Reservationless-Plus 전화음성 회의 서비스를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에서 회의시작, 참석, 회의예약 및 예정된 회의에 초대 메일을 발송 할 수 있다. 2.2 버전에서는 한국어를 기본 제공해 한국어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다.

MobileMeet 앱은 전화접속 라인과 VoIP(oice over IP) 라인을 동시 지원, 음성 및 데이터 통신이 가능해 특히 해외 출장시 해외 로밍요금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와 회의 중 채팅이 가능하며, 기업 보안 수준의 비밀번호 설정을 통해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대기실에 참석자 최초 입장 시와 회의실 비 활성화 시 5분 경과 후 알려주는 푸시 알림기능을 갖췄으며, 스마트폰의 캘린더와 연동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일정관리에서 회의 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하는 등 일정관리 동기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회의에 참가한 참석자와 대기실에서 참석을 기다리는 참석자를 쉬운 탭 조작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체 참석자 또는 특정 참석자 연결 끊을 수 있는 음소거/음소거 해제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번 2.2 버전에서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고, 애플리케이션의 UI 색상과 로고 변경이 가능해 졌다. 또한, iOS 64-bit 지원, VoIP 라이브러리 향상으로 네트워크 에러 감소, VoIP x-header에 참석자 이름 추가 요청기능 향상 등 부가기능이 향상되었다.

MobileMeet 2.2 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MobileMeet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go.intercallapac.com/mobilemeet_kr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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