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커머스 플랫폼 얍(YAP)은 제주도 전역 250여 레저 시설의 현장 할인 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얍(YAP)앱 내에서 에이페이 현장 할인 간편 결제를 사용하면, 신용카드보다 큰 할인 폭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전국 워터파크, 스파, 테마파크, 레스토랑 등과 제휴를 통해서 현장 할인 결제를 제공 중인 얍(YAP)은 이번 제휴를 통해 한림공원 5％, 퍼시픽랜드 25％, 수목원 테마파크 37％, 점보빌리지 50％ 등 제주도 내 유명 관광지 이용료를 5％에서 최대 64％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얍(YAP) 애플리케이션에서 '에이페이 제주'를 검색하면 이용 가능한 전체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얍(YAP)은 식도락 여행자를 위한 엄선된 맛집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신력 있는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가 추천하는 제주 맛집을 리본 개수 순, 거리 순으로 검색할 수 있고 대표 메뉴와 가격은 물론 지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유용하다.

[사진설명] 제주도를 관광하는 ‘얍(YAP)' 사용자들은 제주도 전역 250여 레저 시설을 최대 6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얍(YAP)' 애플리케이션에서 '에이페이 제주'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달 22일부터 얍(YAP)은 JDC 면세점 내 총 7개의 비콘 기기를 설치해 고객들의 스마트한 쇼핑을 돕고 있다. 특히 고주파와 블루투스를 결합한 얍(YAP)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비콘 기술을 통해 고객이 매장에 진입하는 순간,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해당 매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및 쇼핑정보를 자동적으로 제공해 관심을 받고 있다.

얍(YAP)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사용자라면 누구나 JDC제주공항 면세점 10％할인 쿠폰을 즉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알람 서비스까지 받아볼 수 있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9월 2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얍컴퍼니 안기웅 부사장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도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O2O커머스 브랜드 얍(YAP)을 활용한 스마트한 소비문화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얍(YAP)만 있으면, 유용한 정보는 물론 혜택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O2O 인프라 확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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