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가 디지털 시계, 알람, FM 라디오 기능을 갖추면서 한 뼘 정도의 콤팩트한 크기로 침대 머리맡에 두고 사용하면 유용한 'BZ-M107'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고급스러운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침실, 책상,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손 한 뼘에도 못 미치는 가로 폭 15.8cm의 아담한 크기는 협탁과 같은 좁은 공간에 두고 쓰기에 적합하다.
특히, 블랙 바탕에 오렌지 컬러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어두운 밤은 물론, 햇빛이 강한 대낮에도 시인성이 뛰어나며, 현재 시간은 물론 요일까지 한 화면에 표시되고 연월일까지 설정도 가능하다. 더불어 취침시 빛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하여 LED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지정한 시간이 되면 FM 라디오 또는 자체 알람음이 흘러나와 일어나기 아침 기상을 도와준다. 두 개의 알람 저장이 가능하며, 평일, 주말, 주중 등 3가지의 알람 작동 기간 설정이 가능해 주말에는 알람 소리에 방해 받지 않고 잠을 더 청할 수 있다.
FM 라디오는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 저장하는 자동 패널 프리셋을 이용하면 채널 관리가 쉽다. 최대 20개까지 주파수 저장이 가능하며, 현재 수신중인 채널이 대형 LED에 표시된다. 케이블 형태의 안테나가 내장되어 실내 어디에서도 깨끗한 음질의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 슬립 타이머 모드를 지원해 설정된 취침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라디오가 꺼져 좋아하는 음악 방송을 들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취침 모드 시간은 120/90/60/30/15분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또한, 5핀 마이크로USB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제품에 포함된 전용 어댑터가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AC어댑터도 활용할 수 있다. 본체 내에서는 백업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어 정전시에도 설정된 시간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매번 시간을 다시 맞출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아담한 크기에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침실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는 디지털 알람 라디오 제품이다"라며, "감각적이며 시인성이 우수한 시간 표시 기능, 그리고 알람, 취침 때까지 잔잔하게 음악을 들려주는 슬립 타이머 기능까지 갖춰 상쾌한 아침 기상부터 깊은 잠에 빠져들 때까지 여러분의 일상을 여유로운 시간으로 만들어줄 리빙 아이템이다. 특히 시간 관리가 필요한 사무실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브리츠 BZ-M107'의 가격은 3만 9천 원 으로, 6월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리츠(www.britz.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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