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크기는 작지만 데스크톱 스피커 수준의 음량과 음질을 제공하면서 강력한 저음 구현이 장점인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T320 Choc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콜릿 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한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제품을 감싸는 모서리 부분은 우레탄 코팅을 적용해 충격을 흡수하고 휴대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도 막아준다. 앞뒤로 원형의 독특한 문양을 새겨 넣은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동시에 내부 유닛을 보호한다.
블루투스 3.0 기술이 탑재되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PC 등과 같은 스마트 기기와 8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으로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이 불가능한 기기를 위하여 3.5mm AUX 단자도 갖추고 있다.
컴팩트한 외형에도 야외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2W 출력(RMS)을 지닌 유닛을 양쪽에 배치했으며, 중앙에는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적용해 데스크톱 스피커 수준의 깊고 풍부한 저음을 재생한다.
내부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완충시 최대 8시간 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5핀 마이크로 USB를 이용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완충시까지 약 3시간 정도 걸린다고.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작고 가벼우며 세련된 외관과 충실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브리츠 BZ-T320 Choco'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며, "가정, 직장, 또는 여행길에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욕구에 충분히 만족될 정도로 소리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츠는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리츠 BZ-T320 Choco' 구매자 전원에게 브리츠 이어폰 H210 을 증정하고, 사용기를 올린 구매자 중 3명을 추첨해 브리츠 캠핑용 블루투스 라디오 스피커 BZ-T1200 Boombox를 증정할 예정이다.
'브리츠 BZ-T320 Choco'의 출시가격은 9만 5천 원 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리츠인터내셔널(www.britz.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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