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브랜드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가 초슬림 배젤과 알루미늄 헤어라인, 강화유리 스탠드 등 디자인에 중점을 둔 27형 QHD 모니터를 선보인다.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 모델명 역시 '27개간지 AHIPS DP'이다.
크로스오버 27개간지 AHIPS DP는 이름에서 표명하듯 어느 곳에도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승부를 거는 모니터다. 브론드레스 베젤, 알루미늄 헤어라인, 강화유리 스탠드 등 멋을 낼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 동원했다.
크로스오버측은 신제품의 포인트로 '제로'에 가까운 얇은 베젤을 꼽았다. 브론드레스 베젤을 사용해 베젤의 두께를 얇게 처리하면서 화면과 모니터를 하나로 보이게끔 설계해 슬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 시켰다고. 모니터 전면 하단에는 헤어라인이 돋보이는 알루미늄 베젤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뽐내고, 스탠드는 반투명한 블랙 강화유리를 사용해 개간지의 자존심을 세웠다.
패널은 상하좌우 어디서 봐도 또렷한 화질을 보여주는 LG AHIPS 패널을 적용했고, 27형 크기에 2560x1440 해상도의 16:9 와이드 패널을 넣어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더불어 FPS 게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원터치 십자타겟 기능인 '크로스헤어'는 레드와 옐로 두가지 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니터 화면밀림(티어링)을 막아주는 120Hz 오버클럭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눈 건강을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 기능도 적용되었으며, 화면을 더욱 또렷이 보여주는 백라이트디밍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버튼 한번으로 4:3과 16:9 화면비를 선택하고, 전용 리모컨을 넣어 이 모든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최신 DP1.2 단자는 물론, D-Sub 단자와 DVI단자, HDMI1.4 단자도 꼼꼼히 챙겨넣어 호환성도 높다.
크로스오버존 김동국 마케팅차장은 "멋으로는 따를자 없다는 뜻에서 '개간지'라는 이름을 붙여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름의 모니터를 계속 선보여 디자인과 성능 뿐 아니라 재미도 줄 수 있는 모니터 브랜드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크로스오버 27개간지 AHIPS DP는 현재 전 오픈마켓 등 온라인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크로스오버(www.crosslc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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