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TV 또는 대형 모니터에 최적화된 사운드 플레이트 형태의 블루투스 사운드 베이스 시스템 '브리츠 BZ-T3180 Sound Ba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V나 모니터 받침대 역할을 겸하는 사운드플레이트 형태로, 최대 35kg의 무게와 가로 및 세로 길이가 각각 60cm, 30cm 이내인 TV나 모니터를 올려놓을 수 있어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TV와 모니터와의 일체감이 좋은 블랙컬러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전면에는 메탈그릴을 씌워 고급스러운 외형을 갖추고 있다.
특히, 2채널 스피커에 우퍼를 더해 일반적인 TV와 모니터의 내장 스피커에서 경험하지 못한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3.5인치 크기의 베이스 유닛은 탄탄한 저음을 충실히 재생해 한층 웅장한 사운드를 전하며, 재생되는 콘텐츠 성격에 따라 사운드를 최적화 할 수 있는 이퀄라이저 기능도 갖췄다.
PCM 방식의 옵티컬 입력을 지원해 TV, 셋톱박스, DVD플레이어, 콘솔게임기 등 PCM 출력이 가능한 기기와 연결하면 보다 깨끗한 음질을 들을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도 가능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음악을 60W 출력의 시원스러운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AUX 단자도 갖추고 있어 외부 오디오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무선 리모컨은 본체와 6미터 거리 이내에서 전원, 입력소스선택, 트랙이동, 볼륨조절, EQ, 시간설정, 취침 자동종료 등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전면 메탈그릴 안쪽의 LED를 통해 기기의 현재 상태와 시간 등을 표시해 편리하다. LED가 방해된다면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TV나 모니터가 내뿜는 소리로는 영화나 음악에 몰입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나 '브리츠 BZ-T3180 Sound Base'는 2.1채널로 구성된 60W 출력으로 영화관 같은 느낌을 집에서도 누릴 수 있는 사운드베이스 시스템이다"라며, "TV/모니터 아래 설치 가능한 뛰어난 공간활용도와 일체형 느낌이 드는 디자인, 스마트 기기를 고려한 블루투스 연결 등 TV나 모니터의 보조적인 스피커로서 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음악 감상용으로도 손색없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브리츠 BZ-T3180 Sound Base'는 6월 18일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16만 8천 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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