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5천 만 화소가 넘는 고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 압도적인 해상력을 바탕으로 눈으로 보는 것과 가깝게 담아내는 ‘極(극)사실주의 DSLR'을 표방한 'EOS 5Ds'와 'EOS 5Ds R'을 출시한다.

EOS 5Ds와 EOS 5DsR은 EOS 5D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고화소 라인업으로 세계 최초로 약 5,060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DSLR 카메라다. 캐논측은 "치밀하게 표현되는 고화소를 바탕으로 사진 촬영 시 생생하게 피사체의 질감을 표현해 내고 또렷한 세부묘사가 가능해 '극사실주의' 표현을 원하는 카메라 사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캐논 EOS 5Ds는 유효 화소수 약 5,060만의 풀프레임 CMOS 센서를 새롭게 개발해 탑재했다. 뛰어난 해상도를 바탕으로 피사체의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으며, 최대 8,688x5,792 해상도를 지원해 대형 사이즈로 이미지를 출력해도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EOS 5Ds는 EOS 5D 시리즈 최초로 캐논의 영상처리엔진인 '듀얼 디직 6'(Dual DIGIC 6)를 탑재해 고해상도 이미지를 빠르고 정밀하게 처리한다. 연속 촬영 속도도 초당 약 5매로 5천 만 화소가 넘는 고화소임에도 비교적 빠른 연속 촬영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61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AF'(61-Point High Density Reticular AF) 시스템과 252 분할 RGB+IR 측광 센서를 탑재해 촬영 시 정확한 노출 값으로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해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다.

사진 전문가들의 작업환경을 더욱 편하게 해줄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카메라에 탑재된 '미러 락업'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에 촬영이 이뤄져 셔터를 누를 때 발생하는 미세한 흔들림을 잡을 수 있다. 또 '커스텀 퀵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면 촬영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설정 화면을 만들 수 있어 촬영 목적에 맞게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LCD에서 두 개의 이미지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는 '화면 비교 재생' 기능도 갖췄다.

EOS 5DsR은 EOS 5Ds와 동일한 성능에 더욱 선명한 세부 묘사를 위해 로우 패스 필터 기능을 억제해 해상력과 색 재현에 초점을 맞춘 특화모델이다. 위색과 무아레 현상을 감소시키는 로우 패스 필터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고유의 해상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캐논은 EOS 5Ds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1일까지 캐논 공식 페이스북에서 'EOS 5Ds 極사실주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선정된 총 10명은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1개씩 총 4주 간 스튜디오 촬영, 풍경 사진 촬영, 촬영 결과물 인쇄 등 의 미션을 통해 촬영부터 출력까지 EOS 5Ds의 성능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다.

체험단에게는 푸짐한 혜택도 제공된다. 10명의 체험단 전원에게 'EOS 5Ds 10％ 할인권'을 제공하며, 체험단 종료 후 최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EF 16-35mm f/4L IS USM', 우수 활동자 1명에게는 'EF 24-105mm f/3.5-5.6 IS STM'을 나머지 8명에게는 'EF 50mm f/1.8 STM'을 증정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손숙희 부장은 "EOS 5Ds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EOS 5D 시리즈의 라인업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고해상도 제품이다"라며,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중 세계 최초로 5천 만 화소가 넘는 제품인 만큼 고화소 사진 촬영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EOS 5Ds 체험단을 통해 EOS 5Ds의 압도적인 해상력을 직접 경험해 보고 푸짐한 선물과 함께 즐거운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EOS 5D 시리즈'는 3세대를 거치며 풀프레임 DSLR의 대중화를 이끌고 하이아마추어와 전문가들의 사진표현을 확장해왔다. 캐논은 EOS 5Ds와 EOS 5Ds R을 정식 발매하며 EOS 5D 시리즈의 모델 라인업을 더욱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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