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www.audio-technica.co.kr)가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호평받고 있는 모니터링 헤드폰 ATH-M50x 라인업에 다크그린(Dark Green)과 골드(Gold) 컬러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리미티드 에디션 'ATH-M50xDG'를 출시했다.

ATH-M50xDG는 넓은 주파수 대역에서의 균형 잡힌 선명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스튜디오 믹싱과 녹음, 마스터링, 디제잉 등 다양한 작업 시 정확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전문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음악, 영화 감상이나 홈레코딩의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유용하다.

ATH-M50xDG는 대구경 45mm 네오디뮴 드라이버와 넓은 주파수 응답을 제공하는 CCAW 보이스 코일을 내장해 품질 높은 사운드를 재생한다. 15Hz-28,000Hz의 넓은 주파수 범위로 전 음역대를 명료하게 재생하면서, 풍성하고 타격감 있는 저음을 들려준다. 귀 주변을 완전히 밀착하는 타원형 이어컵을 채용해 주변 소음으로부터의 차음성을 높여 모니터링에 집중할 수 있다.

또 장시간 모니터링하는 사용자를 고려해 기능성을 더했다. 헤드밴드와 이어패드에는 슬리브 소재의 부드러운 패드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 쪽으로 작업해야 하는 경우를 위해 90도 회전 방식의 이어컵을 채용했으며, 헤드폰이 반으로 접히는 폴딩 구조를 적용해 휴대도 용이하다.

케이블은 분리가 가능한 탈착식으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 1.2m 케이블, 스튜디오용 3m 케이블, 디제잉용 컬 케이블 등 총 3가지 형태의 케이블이 제공된다. 전용 파우치도 기본 제공되어 휴대와 보관에 용이하다.

오디오테크니카 ATH-M50xDG의 가격은 23만 1천 원 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디오테크니카 한국 공식홈페이지(www.audio-technic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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