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4월 말 출시한 '이지 TV'(모델명 LF6070)가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00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100대씩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이지 TV'의 인기 요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사용성을 꼽았다. '이지 TV'는 편리한 리모컨, 더 커진 글자, 또렷한 사운드 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IPS 디스플레이 기반의 TV이다.
'이지 TV'에 포함된 리모컨은 버튼 크기를 키우고 개수도 절반 가량으로 줄여 최소화하고 크기도 키워 념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셋톱박스까지 조정할 수 있어 리코컨을 두 개 사용하던 불편함도 없앴다. 여기에 더해 가청주파수 대역 중 고음역대가 강화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잡음 없는 또렷한 음질을 제공한다.
더불어 178도 시야각의 IPS 패널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도 왜곡없는 색상과 발색이 좋은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하며, 스탠드와 리모컨에 동일하게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해 조화로운 디자인 또한 장점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이지 TV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으로 남녀노소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TV"라며,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여 국내 TV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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