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의 중고차 쇼핑몰 다나와오토샵(대표 고철현·임재만, www.autoshop.co.kr)은 지난 4일 서울오토갤러리자동차매매조합(이하 서울오토갤러리)과 중고차 '실매물 확인 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나와오토샵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중고자 최대 마켓 허브인 서울오토갤러리의 중고차 등록 전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매물 확인 서비스를 방문자들에게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다나와오토샵은 한국중앙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산하 10개 조합 포함 전국의 12개 조합과 실매물 확인 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서울오토갤러리의 참여가 더해져 전국 수준의 실매물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다나와오토샵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중고차 쇼핑몰에 등록 된 매물은 조합 전산망과 별개로 딜러가 판촉을 위해 등록한 허위매물 비중이 높아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은 혼란을 겪어 왔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00% 실매물에 대한 정보와 주행거리, 성능점검표, 사고 이력 등 매물 상태를 사이트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중고차 실매물 조회서비스는 다나와오토샵 홈페이지(www.autoshop.co.kr)와 오토샵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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