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플랫폼 CCTV 통합 관제(VMS) 분야 전문기업 마일스톤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한국지사장 윤승제, www.milestonesys.com)는 6월 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부산시를 위한 통합 방범 CCTV 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일스톤시스템즈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전략 파트너사인 국제미디어, 총판사인 앤비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내 지능형 네트워크 카메라 리더인 유디피, 통합 방범용 차번 인식 솔루션 업체인 신도컴퓨터가 함께 참여하고, 부산시 16개 구군 통합 영상 관제 담당자와 지역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마일스톤시스템즈는 이 자리를 통해 전세계 통합관제소프트웨어 부문 선도 기업으로서 타사 대비 5배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와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지자체 대표 사례들을 통해 실제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고.
성공적인 CCTV 통합관제사례를 만들고 있는 마일스톤시스템즈는 최근 1년 반 사이에 고양시, 가평군청, 동해시, 태백시, 울산중구청, 인천 남동구청 등 10여 개 시군구에 8천여 CCTV 통합시스템 구축 사례와 각 지자체에서 도입 운영 중 불편함을 겪어온 기존 VMS를 마일스톤 제품으로 교체해주는 윈백 프로그램 및 사례도 소개됐다.
마일스톤은 국내 CCTV 통합 관제 담당자들이 VMS 도입 운영에 있어 커져가는 불만과 반복되는 실수에 대한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재발 방지와 함께 최신의 성능으로 안정되고 운영 가능한 해법 10가지를 직접 소개했다. 특히, 비가상화 환경의 단일 서버에서 100대 이상의 카메라에 대한 녹화 분배, 공간효율 극대화 방안 등 비용절감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일스톤은 다수의 지자체에서 고화질 메가픽셀 CCTV 도입 및 구축한 사례가 증가하는 반면, 기존에 운영 중인 VMS 성능 미비로 SD급의 저화질 영상으로 대체 운영되고 있다면서 고화질 HDTV 영상 품질을 끊김 없이 관제 가능한 VMS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인 모를 잦은 시스템 다운으로 기술 지원 증가 및 불만 속출, 비상벨 연동 불가, 각 시도 및 구군 간 통합 연동 비용 증가, 지능형 기능 카메라 미비, 자동복구 시스템 미 지원 등 국내 지자체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고 도입해 초래되고 있는 문제점을 짚어보고, 구체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이 외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 솔루션, 방범용 주행 차량 번호 인식 솔루션 등 다수의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글로벌 네트워크 카메라 제조사 유디피는 부산시민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는 유트랙(uTrack) 솔루션을 선보였다. 유트랙 솔루션은 방향을 바꾸어 움직이는 객체를 추적하는 PTZ 카메라가 여러 대의 고정형 고해상도 카메라와 연동되어 별도의 영상분석 서버 없이 카메라간 네트워크 구성만으로 추적 솔루션 구축이 가능해 기존보다 2배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고 소개되었다.
마일스톤시스템즈(Milestone Systems) 윤승제 지사장은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도입 운영 중인 VMS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이 속출하며 불만이 증대하고 있어 무엇보다 우수한 성능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VMS가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국내산과 외산 시스템에 대한 선입견 없이 우수성을 인정받은 VMS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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