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큰 컴퓨터 및 ICT전시회인 '컴퓨텍스 2015'(COMPUTEX TAIPEI 2015)가 6월 2일 화요일부터 6일인 토요일까지 대만에서 열린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컴퓨텍스 2015'는 세계적인 최첨단 기업들이 참가하여 5,00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들과 최신 장비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MSI는 올해에도 '컴퓨텍스 2015'에 참가, 다양한 수상 경력의 노트북을 비롯하여 AIO(All in one)PC,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서버 등 자사만의 게이밍 DNA와 기술력을 품은 다양한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MSI의 VP인 Eric Kuo는 "우리의 최신 기술들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게이밍 경험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MSI는 5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Tobii의 Eye-Tracking 기술, Killer™ Wireless AC 1535, ExtremeRange™ 기술, Nahimic Sound 기술, NVIDIA? G-SYNC, SLI extreme graphics 등을 탑재한 게이밍 시리즈 노트북과 쿼드로 K5100M/K4100M을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True Color 기술을 탑재한 P 시리즈 등의 노트북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인텔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900 시리즈의 파워풀한 성능을 컴펙트한 디자인에 담을 수 있는 Nightblade MI 베어본, 게이밍 기능으로 더한 게이밍 시리즈 AIO(All-In-One PC), 멀티터치와 와이드뷰 앵글을 지원하는 PRO 시리즈 AIO, 작지만 똑똑한 성능의 미니PC Cubi 까지 소개된다.

특히, 메인보드 부분에서는 '컴퓨텍스 2015 베스트 초이스 골든 어워드'를 수상한 X99A GAMING 9 ACK와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한 X99A XPOWER AC가 이벤트 기간동안 'Best Choice Award Pavilion1'에 전시된다.

한편, MSI는 언제 어디서든 컴퓨텍스에 전시되는 최신 기술과 장비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SI가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5월 31일부터 gaming.msi.com/event/computex-2015 에 접속, 이용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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