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안드로이드·윈도우 지원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 출시

2015.05.29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시스템 및 데이터 백업 솔루션 전문기업 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www.acronis.co.kr)가 기존 윈도우, 안드로이드에 이어 애플 맥 OS까지 모두 지원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액세스 솔루션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를 출시했다.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는 맥 OS 지원이 추가된 엔터프라이즈 액세스 솔루션으로, 기업 내외부에서 쉽고 안전한 데이터 액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아크로니스는 이번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데스크탑, 랩탑 외에도 원격지에서 모바일, 태블릿 PC, 맥 등을 이용하는 사용자가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등 모든 OS를 통해 파일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확장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개인 기기로 서버에 원활하게 접속해 문서 편집, 인쇄 및 공유가 가능해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아크로니스측은 강조했다.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는 iOS, 안드로이드와 윈도 모바일 장치의 손쉬운 사용을 위해 직관적으로 설계되어 트레이닝 과정이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윈도우 서버에 빠르게 설치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윈도우와 맥을 통합하여 SMB 프로토콜 버그, 성능 문제 및 호환성 문제를 줄여 실제 70% 이상의 IT 지원 호출에 따른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리서치 전문 기업 Dimensional Research1에서 작년에 전세계 376명의 IT 전문가들과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66%가 이미 맥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맥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기업의 공식적인 도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아크로니스는 전세계적으로 맥 사용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자사 개인, 기업용 모든 솔루션에 점차적으로 맥 OS 지원 기능을 통합, 확대해나가고 있다.

 

데릭 네프(Derick Naef) 아크로니스 모바일 솔루션 사업부장은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는 최근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액세스의 가장 중요한 문제 2가지를 해결할 수 있다"며, "자사 솔루션을 통해 맥을 사용하는 근무자의 데이터 액세스 환경을 개선하는 것,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모든 기기를 통해 근무자의 협업을 원활하게 해 생산성을 향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액세스 커넥트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지는 않으며, 판매 계획을 검토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acronis.com/en-us/mobility/mac-windows-compatibil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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