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프로 사진·영상작가 지원 ‘CPS 멤버십’ 가입 대상 및 혜택 확대

2015.05.26 디지털이미징 편집.취재팀 기자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프로 사진 및 영상 작가를 위한 'CPS 멤버십' 가입조건 및 혜택을 확대했다.


CPS는 'Canon Professional Service'의 약자로 캐논 제품을 사용하는 프로 사진작가 또는 영상작가를 위한 캐논의 프로지원 활동이자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다. 캐논은 해외 여러 국가에서 CPS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정착 및 발전 시켜나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7년부터 CPS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CPS 멤버십은 기존 PHOTO 및 STUDENT 등급 분류에 CPS 멤버십 'MOVIE 등급'을 새롭게 신설해 프로 영상작가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수입의 100%를 영상 업무로 얻는 프로 영상작가면 누구나 MOVIE 등급 멤버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 관련으로 개인전 또는 저서를 낸 이력이 있거나 보수를 받고 원천징수 한 증빙이 있는 프리랜서도 회원이 될 수 있도록 가입조건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캐논은 프로 작가는 물론 프리랜서 및 학생에 이르기 까지 사진·영상 분야의 현업 및 잠재 작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게 됐다.



또 캐논은 CPS 멤버십 혜택도 강화했다. CPS 회원이 프로 DSLR 및 EF 렌즈를 구입하기 전에 시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해 제품 선택 시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제품구입 전 테스트'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캐논은 CPS 멤버에게 제공했던 수리 비용 할인, 우선수리, 긴급 백업, 보증기간 연장, 장비 이력 관리, 각종 이벤트 우선 초청, CPS 멤버십 카드 등 기존 혜택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멤버십 최초 가입 시 스트랩, 렌즈 워크북, 패치 등을 담은 '웰컴킷'도 증정한다.


캐논 CPS멤버십은 캐논 장비 보유조건에 충족하는 프로 사용자라면 가입비 없이 가입이 가능하며,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 공식 홈페이지 내 CPS(www.canon-ci.co.kr/cpsMain)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프로마케팅팀 고영준 차장은 "프로 사진작가는 물론 영상작가까지 지원하는 캐논 기기를 보유한 프로 유저들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CPS 멤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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