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는 소규모 회의실 및 개인 업무 공간을 위하여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Polycom RealPresence Group Series)의 새로운 영상 협업 솔루션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컨빈(Polycom RealPresence Group Convene™)과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310(Polycom RealPresence Group 3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개방형 업무 공간이 강조되면서, 소규모 회의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수천만 개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처럼 소규모 회의실의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이러한 회의실을 위해 최적화된 고화질의 영상, 음성, 컨텐츠 협업 솔루션에 대한 수요 또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폴리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 협업 솔루션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컨빈은 소규모 회의실이나 개인 업무 공간 등 작은 업무 공간에 적합한 사이즈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와 폴리콤 이글아이 어쿠스틱 카메라(Polycom EagleEye™ Acoustic camera)와 함께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컨빈은 1080p60의 고화질 영상 및 컨텐츠 협업, 선명한 오디오 품질,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스크린 디스플레이의 개수를 한 개 혹은 두 개로 할 지 선택할 수 있으며, 설치 방법도 테이블 스탠드 형과 벽걸이 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고객의 필요와 업무 공간에 최적화된 상태로 제공되어 사무실의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컨빈은 세련된 디자인과 작은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설치가 쉽고, 마이크로소프트 링크 2013과 완벽하게 통합 가능하다.
폴리콤의 전 세계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 아샨 윌리(Ashan Willy)는 "현대의 업무 공간은 점점 개방되고 공유되는 방향으로 계속 진화하고 있다"라며, "조직은 업무 공간을 변화시키고, 직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음성, 영상, 컨텐츠 협업 솔루션을 찾고 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시리즈 솔루션은 IT 부서와 최종 사용자 모두에게 소규모 회의실과 개인 업무공간을 포함한 어떤 업무 환경에서도 협업을 할 수 있는 유연함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컨빈은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500(Polycom RealPresence Group 500)은 물론, 이번에 함께 출시되는 신제품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310과도 함께 사용될 수 있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310은 소규모 회의실을 위한 영상 협업 솔루션으로 설치가 간단하고 크기가 작지만 고품질의 협업 경험을 제공한다.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그룹 300의 기능과 품질을 그대로 구현할 뿐만 아니라 명확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능이 더 추가되었다. 사용자들은 1080p60 화질로 컨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HDMI나 VGA 연결, 혹은 폴리콤 피플+컨텐츠 IP 애플리케이션(Polycom People+Content™ IP application)을 사용하여, 컨텐츠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폴리콤 스마트페어링(Polycom SmartPairing™) 기술은 사용자들이 그들의 모바일 기기와 PC를 사용하여 무선으로 문서를 공유하고 주석을 달 수 있으며, 최신 얼굴 인식 기술을 지원하는 폴리콤 이글아이 프로듀서(Polycom EagleEye™ Producer) 기술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직관적이고 원활한 협업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화형 스테레오(Conversational Stereo), 폴리콤 노이즈블록(Polycom NoiseBlock™)과 같은 폴리콤 고유의 음성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통합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인 디렉터인 롭 아놀드(Rob Arnold)는 "우리는 시각적 협업 솔루션이 포함된 소규모 회의실을 구현하는 다양한 접근법을 찾고 있다"라며, "이들 중 많은 수가 여러 벤더로부터 공급받은 소스 코덱, 카메라, 모니터 등을 사용한다. 이는 잠재적인 유용성 및 관리, 지원 문제를 발생시켜 비용 절감 효과를 상쇄시킬 수 있다. 폴리콤의 접근 방식은 IT 부서가 필요로 하는 통제력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에게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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