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세련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새롭게 개발한 LDAC 코덱을 적용, 무선연결 상태에서도 수준 높은 사운드 품질을 제공하는 NFC 지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2종 SRS-X55 와 SRS-X33을 출시한다.

신제품 2종은 소니의 최신 음향 기술이 적용, 무선 연결 상태에서도 뛰어난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블루투스 기술 대비 약 3배 이상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신개발 LDAC™ 코덱을 탑재해 워크맨 NW-ZX2 등 LDAC을 지원하는 플레이어와 연결 시 무선 연결 상태에서도 뛰어난 음질을 구현해낸다고.

더불어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를 통해 MP3 및 블루투스 전송 코덱 등에서 손실 압축된 음원을 복원 및 보완하여 본래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재생해주며,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는 S-Master 디지털 앰프와 저음부터 고음에 이르기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전달하는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 Audio+) 기술 등을 접목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더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도 탑재되어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태블릿, 워크맨 등 다양한 음악 재생 기기와 원터치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있는 경우 음악을 듣는 동안 전화가 걸려오면 고감도 무지향성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하다. 외부 오디오 입력 단자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기기와 유선으로도 연결할 수 있다.

▲▼ 소니 SRS-X33

▲▼ 소니 SRS-X55

SRS-X55와 SRS-X33은 컴팩트하고 심플한 직육면체 디자인(Definitive outline)으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외형도 장점이다.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 부분은 날카로운 각에 음파가 부딪혀 반사되면서 사운드를 간섭하는 회절 현상을 최소화한다.

▲ 소니 SRS-X55

SRS-X55는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중저음이 장점인 모델이다. 약 1.2k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이 뛰어나며, 특히 휴대용 스피커의 한계를 넘는 30W 출력의 박력있는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탄탄한 중고음을 재생하는 2개의 풀레인지 스피커와 강력한 저음의 서브 우퍼 및 박진감 넘치는 중저음의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해 기존 포터블 스피커와 차별화된 사운드를 전한다. 야외 사용시에도 무리가 없도록 약 10시간 연속 무선 재생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SRS-X55는 블루, 레드, 블랙, 화이트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가격 기준 24만 9천 원 이다.

▲ 소니 SRS-X33

SRS-X33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 장점인 모델. 약 730g의 가벼운 무게와 약 185mm x 60mm x 59mm 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되었다. 작은 본체 크기에도 2개의 34mm 풀레인지 스피커를 탑재하고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앞뒤로 배치해 20W출력의 사운드를 전달한다. 약 12시간 동안 무선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USB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SRS-X33역시 블루, 레드, 블랙, 화이트 4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니스토어 가격 기준 19만 9천 원 이다.

소니의 새로운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SRS-X55와 SRS-X33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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