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출발해도 녹화 시작 ‘부팅속도↑’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SB100’ 블랙박스

2015.05.15 A/V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 www.hyundai-mnsoft.com)가 부팅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차량 시동 후 바로 출발해도 녹화를 시작하는 풀HD의 고화질 2채널 4형(10.16cm) 프리미엄급 블랙박스 '폰터스 SB100'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폰터스 SB100'은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탑재해 부팅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과거 블랙박스의 경우 전원을 켠 후 영상녹화 화면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수십초 정도 걸렸다면, 신제품은 5초내에 부팅과 함께 영상 촬영모드로 전환된다. 운전자는 자동차 시동을 건 후 곧바로 출발해도 영상녹화가 실행되는 것. 또한 예기치 않은 급발진 사고나 시동 후 순간적인 사고 등에도 대처가 가능하다.



'폰터스 SB100'의 전방 카메라는 1920x1080 해상도의 풀HD 및 소니(SONY) 이미지센서를 통해 고화질의 영상품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강한 햇빛이 자동차 위에 비추거나 번호판에 직접 반사되는 조건에서도 차량 번호를 선명하게 식별하고, 야간 주행 시 어두운 도로상황에서도 보다 밝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후방 카메라는 1280x720의 HD급 화질로 녹화된다.


이와 함께 '폰터스 SB100'는 풀HD급 블랙박스의 최대 화각인 전방 138도와 후방 120도의 넓은 시야각을 구현해 차량 전면은 물론 운전자가 놓치기 쉬운 시야 밖 측면 사각지대까지 녹화해 준다.


여기에 더해 중요한 사고 영상은 안전하게 2중 저장해준다. 이벤트 발생시 해당 영상을 메모리카드에 상시파일 및 이벤트파일 형태로 각각 저장하는 방식이다. 또한 SD카드 오류구간 발생 시 해당 구간을 자동으로 건너뛰고(skip) 저장하는 영상 누락 방지 시스템을 적용하여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특히, '폰터스 SB100'은 4형(10.16cm) 대형 와이드 LCD 터치스크린을 채택해 별도의 연결장치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실시간 정보 및 사고 상황등을 LCD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 메뉴 구성으로 필요한 기능을 원터치로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여성 및 초보 사용자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중 상시녹화 충격감지, 주차중 충격감지 모션감지 등 자동차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녹화방식을 지원한다. 주차모드시 전력소모 최소화하여 녹화시간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이 외에도 블랙박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다중의 장치를 탑재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내장된 온도센서 기능을 통해 여름철에 차량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블랙박스 동작을 멈춰 오작동 및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한다.


현대엠엔소프트의 폰터스 블랙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hyundai-mnso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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