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코리아가 흑백 전용의 풀프레임 디지털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신제품 '라이카 M 모노크롬'(Typ 246)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라이카M 모노크롬'의 후속작으로, 새롭게 개발된 흑백 전용 센서와 라이카 마에스트로 이미지 프로세서와 2GB 버퍼메모리를 탑재해 고성능 퍼포먼스와 빠른 속도로 흑백으로 만나는 최상의 이미지를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라이브 뷰 기능과 동영상 촬영 지원 등으로 기존의 모델보다 한층 더 발전된 것도 특징이다.

2,400만 화소의 풀프레임 흑백 전용 센서는 ISO 25,000에서도 뛰어난 선명도와 깊이, 명확한 디테일을 구현하며, R-어댑터-M을 이용하여 기존 M 시스템 렌즈뿐 아니라 R시리즈 렌즈의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라이브 뷰' 기능은 921,600 픽셀의 고해상도 3형 라이브 뷰 모니터로 구도와 노출 그리고 포커싱의 깊이까지 모두 조절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해 흑백 사진의 깊이를 1080p 풀HD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라이카 레인지파인더 시스템의 전통인 견고함과 신중함을 담아내기 위해 카메라 바디는 황동과 블랙 크롬 등으로 제작 했으며, LCD 모니터는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를 사용해 내구성을 더했고 모니터에는 반사 방지 코팅의 씌어져 있어 야외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결과물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라이카 M 모노크롬(Typ246) 구매자는 라이카 웹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을 한 뒤 전문 사진 보정 프로그램인 Adobe  Photoshop  Lightroom 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라이카 M 모노크롬(Typ 246)은 5월부터 국내 라이카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8월에는 M 모노크롬 카메라를 위한 컬러 필터도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카 M 모노크롬(Typ 246)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직영 매장인 '라이카 스토어 강남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이카의 다양한 소식은 www.facebook.com/LeicaCamera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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